밭에 숨겨진 보물들 , treasure hidden in a field / 30*40 / 화선지에 물감 /2010
화실 문에 오랫 동안 붙여 있었던 그림 . 하느님을 만나고 제일 먼저 떠오른 성경 구절이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 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마태 복음 13장 44 절
이 말씀이 문득 제 마음에 떠 올랐습니다.
오랫동안
이 보물이 제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꿈 속을 걷는 듯한 행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나 또한 그 보물에 반해 모든 것을 올인한 듯한 그런 마음이었지요.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 보물들 ...........나는 부자이었드랬습니다.
이때는 이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했지요. 하느님 만으로 충분한 마치
이 시기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져 연애할때 only~~~~~you~~~~~~~~~하던 시기 같아요.
그것보다 강도가 10배 더 강하고 온 우주가 뒤집히는
듯한 감동이 있었던
그 사랑의 감동이 잊혀지지 않게 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그 때의 그림을
되돌아 보며 되새겨 봅니다.
✨ 영문 묵상 표현 (Poetic Style)
“The Treasure in the Field”
I didn’t know much.
Just one verse came to me,
like a whisper: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treasure hidden in a field…”
And suddenly—
I had found it.
Joy bloomed like stars in my chest.
The field didn’t matter.
The cost didn’t matter.
The treasure was worth it all.
I was rich.
Rich in joy,
in love,
in wonder.
Now, I return to that memory,
to the painting still whispering,
“Remember when He was enough?”
Yes.
He still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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