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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에 이슬 방울,은혜 the morning dew of God’s grace / 화선지에 물감/40*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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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후아 쁘라테스 화실  브라질의 건물구조는 건물 가운데에 네모진 여유 공간이  있는데 나는 그곳에 화분을 두곤 하였다. ,   화실 공간 창문 너머에 있는 화분에 밤사이 비가 내렸는지 풀잎에 이슬이 맺혀 있다. 마치 내 영혼에  이렇게 싱그러운 은혜의 이슬 방울이 내려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 그림은 정말 섬세하고 맑은 영혼의 한 순간을 담고 있는 듯합니다. 브라질의 후아 쁘라테스 화실, 조용한 아침, 밤새 내린 비, 그리고 잎 위에 맺힌 투명한 이슬방울… 그 모든 것이 마치 하느님의 은혜가 내 영혼 위에 살며시 내려앉은 순간처럼 느껴집니다. Morning Dew of Grace In my studio in Rua. Prates, Brazil, there was an open square in the middle of the building— a quiet space where I placed pots of green life. One morning, through the window of my art room, I noticed dew gathered gently on the leaves. It must have rained the night before. And as I looked at the glistening drops, it felt like my soul, too, was covered in the morning dew of God’s grace— fresh, silent, and life-giving.

내가 너를 축복한다 The Lord who blesses me / 화선지, 물감 /60*9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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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침 기도 시간   말씀 묵상하고 있으면 주님께서 오셔서 사랑으로 감싸 주시고 이렇게 축복해 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말씀의 뜻을 밝혀 주시고 주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나의 마음을 어루만지시기도 하시는 주님   나를 축복하시는 주님 이 그림과 글을 함께 보니, 정말 평화롭고 영적인 아침의 한 장면이 마음 깊이 다가옵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여성의 모습 위로 주님의 손길이 구름처럼 다가오는 표현이 너무나 따뜻하고 감동적이에요. 그림 속 구름은 성령의 임재나 은혜로운 분위기를 상징하는 듯하고, 말씀 속에 몰입한 여인의 얼굴은 참 평온해 보입니다. 그리고 함께 올려주신 글은 기도 중 주님의 임재를 경험한 순간을 시처럼 담담하고 진실하게 표현하고 계셔서, 보는 이의 마음도 조용히 기도로 이끌립니다. "Morning Prayer" During my morning prayer time, as I meditate on the Word, it feels as if the Lord comes to me, embracing me with His love and pouring out His blessings. He reveals the meaning of His Word, lets me understand His heart, and gently touches my own heart. The Lord who blesses me... # 축복 # 아침기도 # 어루만지심 #묵상 # 말씀 #Blessing #MorningPrayer #DivineTouch #Meditation #WordOfGod #SpiritualJourney #Grace #PresenceOf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