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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안에서 (썩은 밀알과 같이) Grace Like a Seed/ 화선지에 물감 /60*4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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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영혼에 뿌려진 하느님의 은총의 씨앗이 점점 자라서 나무가 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새로운 존재가 되는 것이다. "밀알 하나가 죽지않으면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 이 그림은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변화되어 가는 영혼의 여정 을 시적이고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어둡고 깊은 흙 속에서부터 피어오르는 생명의 줄기, 그리고 그 위를 날아다니는 나비들은 죽음 이후의 생명, 변화와 부활의 상징 처럼 다가옵니다. 말씀 속 “밀알 하나가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진리는 우리 삶이 자기를 내려놓을 때 비로소 열매 맺는 존재 로 바뀐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 묵상: 은총의 씨앗, 그리고 변화 우리 영혼에 뿌려진 하느님의 은총의 씨앗이 자라서 줄기가 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며, 결국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것 . 🌾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요한 12:24) 죽음을 통과한 씨앗은 더 이상 옛 모습으로 남아 있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은총 속에서 우리도 나비처럼, 새 생명으로 날아오르게 되는 것 입니다. ✨ 영어 번역 & 해시태그: 🦋 Grace Like a Seed – John 12:24 Reflection The seed of God’s grace, sown in our souls, takes root, grows, blossoms, and bears fruit — transforming us into a new creation . 🌾 “Unless a grain of wheat falls to the ground and dies, it remains alone. But if it dies, it produces much fruit.” (John 12:24) A seed must die to grow. In the same way, we too must surren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