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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땅에 돋아나는 풀처럼 "Like blades of grass rising from parched earth/ 화선지에 물감 /35*50 /2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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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스 공원으로 가는 길 오래되어 부수어져가는                          외벽에 새로운 생명이 솟아나 자라고 있다.                                                         우리의 삶에도 부수어지고 허물어져 가는                            그곳이                            끝이 아닌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곳이리라. 🌿 작품 해설과 묵상: “허물어진 곳에 피어나는 생명” 작품 해설 그림 속 식물은 금이 간 바닥과 부서진 틈 사이에서 고요하지만 강인하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배경은 어둡고 거칠며, 벽은 허물어져 있지만 그 균열 사이로 자라나는 생명은 신비로울 만큼 푸릅니다. 이 대비는 매우 상징적입니다. 부서짐과 탄생, 절망과 희망, 죽음과 부활 이 이 그림 한 장면 속에서 맞닿아 있습니다. 이 작품은...

하늘의 복과 땅의 복 on Heavenly and Earthly Blessings/ 화선지에 물감/ 40*5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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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하늘의 복과 땅의 복에 대해 거의 60 세가 될 때까지 고민하였다. 신앙 생활이 기복 신앙이 될까봐~~~ 열심히 신앙 생활 하였는데 꽝이 될까봐 나에게는 이 두 개가 어떤 연관 관계가 있는지 나로써는 알 수가 없어서 주님께 아무리 어려워도 선뜻 경제적 축복을 구하지를 못했다. 십자가에 매달려 계시는 예수님께 나만 편하자고 도움을 구하는 것 같아 그러면서도 도움은 필요하니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바라본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더욱 더 아닌 것 같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아버지의 소관으로 둘 다 나쁜 것이 아님을 아버지께서 주시는  축복임을..... 우리가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자리에 있을 때  저절로 오는 것이 물질적 축복임을... 아버지께서는  너무나 주고 싶어 하시는 것임을 내가 그릇이 준비 되기를 간절히 바라시며 기다리시는 주님 🌾 묵상 요약: 나는 하늘의 복과 땅의 복에 대해 거의 60세가 되어서야 조금씩 깨닫기 시작했다. 신앙생활이 기복신앙 이 될까 걱정했고, 예수님 앞에서 나만 잘 살고자 하는 기도가 너무 이기적인 것 같아 조심스러웠다. 그러나 결국 깨달은 것은, 하늘의 복도, 땅의 복도 모두 아버지의 축복 이라는 것. 우리가 주님이 원하시는 자리에 설 때, 물질적 축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는 것. 아버지는 우리에게 기꺼이 주고 싶어 하시며, 그릇이 준비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 Reflection on Heavenly and Earthly Blessings Until almost the age of 60, I struggled with the idea of blessings — the blessings of heaven and of earth. I feared my faith would become prosperity-centered, and I hesitated to pray for fina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