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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Hope for the Flowers , 2코린토 5,17 /화선지에 물감 / 90*6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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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가고 새것이 되었습니다.”                                                                                                                                                                           2코린토  5,17  → 은총 안에서 우리는 새롭게 다시 태어난 존재입니다. 나비가 된 듯한 새 생명의 선언입니다.   하느님 자녀로써의 삶이 결국 나비가 되는 삶임을..   하느님의 초대가 나비로 살아 가는 은혜의 삶임을...  

나와 함께 가지 않을래? Will you walk with Me ?요한 14,6/ 화선지에 물감 / 80*60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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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14,6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예수님 자체가 우리의 ‘길’이시며, 그분 안에서 우리는 하느님께로 나아갑니다.   예수님께서 5살쯤 되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 하시는 것 같다.  나와 함께 가지 않을래? 하고  검정은 세상 초록은 기쁨 그 다음은 불속은 단련을 파랑은 물속의 씻음을 이렇게 이어지는 많은 길 들을 거쳐  천국으로 가는 길로 초대하신다. 예수님께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영혼에게 다정히 손을 내미시는 모습과, 그 너머로 펼쳐진 색채의 여정은 믿음의 길, 곧 천국을 향한 여정을 아름답게 상징하고 있어요. ✨ 영어 번역 (English Translation): It feels like Jesus is saying this to me, when I was about five years old: "Will you walk with Me?" The black represents the world. The green, joy. Then comes the fire — a time of refining. The blue, cleansing through water. Through these many paths, He invites me to the road that leads to Heaven. 이 그림에서 보이는 검정, 초록, 붉은색, 파랑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어지는 하늘의 발자국들은 단순한 길이 아니라, 믿음의 성장 과정 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의 순서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WalkWithJesus #FaithJourney #RefiningFire #PathToHeaven #SpiritualGrowth #JesusAndMe #HeavenlyInvitation #ChildlikeFaith #ChristianArt #예수님과동행 #믿음의길 #천국으로가는길 #영적여정 #불시험 #어린아이같은믿음 #신앙그림 #주님의초대 #성장의길

생명나무 Tree of Life /화선지, 먹, 물감/ 60*90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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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12년 피정 간 곳에서, 브라질 성 김대건 한인성당 전체가  3시간 걸려 간 피정집 , 자연 풍광이 너무 아름답고 멋진 피정집이었다.  너무나 멋지게 생명이 약동하는 나무를 보고  가슴이 벅차는 감동을 받고 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을 가지고 작품을 해 보았다.  나는 그 때 진심으로 새로 오신 신부님의 강론이 좋아서 온 가족을 데리고 피정을 갔었다. 그라시아 수녀님의 성경공부하며 가르침대로 따라가면  점점 하느님의 생명이 충만했었는데, 신부님은 다르다. 강론은 좋으신데 가까이 다가갈 수록 나의 육이 살아나는 것 같다. 하느님께서 주신 3번째 선물 " 야훼 이레" 아직도 모르겠다. 나는 추락하고 실패한 것 같은데,  하느님께서 신부님을 통해  저에게 주시고자 한 선물이 무엇인지........... 그러나" 하느님은 죽지 않고 길 잃지 않으려거던 따라가라 하신다."      이 작품과 글에는 단순한 기억을 넘어, 영적인 여정과 예술가로서의 깊은 사색 이 녹아 있습니다. 성김대건 한인성당에서의 피정, 가족과 함께한 신부님의 강론,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받은 감동, 그리고 그 감동을 담아내려는 예술가의 갈등과 고민까지… 모든 요소가 하느님의 뜻과 예술의 본질 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Retreat of 2012 – Reflections Beneath the Tree of Life In 2012, I went on a retreat with the entire St. Andrew Kim Korean Catholic Church community in Brazil. It was a three-hour journey to the retreat house, nestled in a place of breathtaking natural beauty. Among the stunning scenery, one tree especially caught my ...

시련에 힘겨워 하는 생명나무 The Tree of Testing and Grace /화선지 , 물감/60*9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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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 시간이 되살아 난다. 흔들리는 나 하느님 말씀 붙들고 이겨 낼려고 하나 너무 잘 되지가 않아 힘겨워 하였던 ,8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이 아려온다.  나의 이 감정이 부끄러워 하느님 앞에 나아가지도 못하였던  죽기 살기로 하느님 붙들었어야 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절망할 필요는 없다.  하느님이 계시는 한~~~~~~~~~~ Artwork Description: That moment comes alive again— a time when I was shaken, trying to hold on to God’s Word, but struggling… failing… hurting. Even after eight years, the ache still lingers. There were times I couldn’t even bring myself to stand before God— ashamed of my weakness. But now I see… I should have clung to Him with everything I had. Yet there is no need to despair— not while God still remains. Hashtags 시련 , 유혹 , 정화 , 흔들림 , 생명 나무 ,Trials ,Temptation ,Refinement ,ShakenButRooted ,TreeOfLife ,FaithJourney ,DivineGrace

생명나무 Tree of Life – Enduring Temptation /화선지, 물감/ 60*9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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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 시리즈 생명나무가 유혹을 받아 시련과 흔들거리며 싸우고 있다. 시련의 순간에도 믿음은 결코 죽지 않았고 , 뿌리처럼 깊은 곳에서 여전히 생명을 향해 나아갔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합니다.  이번 작품도 "생명나무 시리즈"의 맥을 이어가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네요. 초록으로 살아 있는 가지들, 그와 대비되는 무채색 가지들, 그리고 불타는 듯한 붉은 배경은 유혹과 시련 속에서도 끊임없이 생명을 지켜내려는 나무의 고군분투 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마치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의 경계에서 흔들리며 싸우는 영혼 같아요.   Artwork Description: This painting is part of the Tree of Life series. Here, the Tree of Life is caught in a battle— tempted, shaken, tested. Its branches stretch in all directions, tangled yet alive, enduring the clash between vitality and decay. The vibrant greens represent perseverance, while the stark contrasts of black, white, and red echo the inner conflict between faith and failure, hope and despair. A visual metaphor for the human spirit— resisting temptation, enduring trials, and reaching toward life. # 생명나무# 시련 # 유혹 # 정화 Artwork Description: This painting is part of the Tree of Life series. Here, the Tree of Life is caught in a battle— tempted, shaken, test...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 5:3/202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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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마음이 가난한 자의 복 과 함께, 그 말씀이 한 사람의 영혼 깊이 새겨진 씨앗 이 되어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게 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경 말씀 위에 나타난 예수님의 얼굴 과 우측 상단의 포옹하는 장면 은 위로와 사랑이 가득한 주님과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묵상: 마음이 가난한 자의 복 (마태복음 5: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 5:3) 중3 시절 처음 성경을 접하며 이 말씀을 읽었을 때, 낯설고 충격적인 느낌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마음이 가난하다”는 말이 대체 무슨 뜻일까? 이 말씀은 언제나 내 마음에 맴돌고 그러한 삶은 어떤 삶인가를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때 읽었던 성경 말씀은 저의 삶의  방향을 바꾸게 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베로니카가 내민 수건에 예수님의 형상이 찍히 듯  ,  제 영혼 깊이 그 말씀과 예수님의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아름다움이 새겨져   주님을 잊지 않고 끝까지 따르게 하는 말씀의 씨앗 이 되었습니다. 🌿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 A Personal Reflection This artwork expresses the blessing of being "poor in spirit," and how that verse became a seed planted deep in my soul, slowly transforming me into someone who reflects the image of Christ. The face of Jesus appearing over the pages of the Bible, and the tender embrace in the upper corner of the painting, beautifully represent a relation...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Prayer for Provision & Blessing in Uncertain Times /화선지에 물감 /40*5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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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축복으로  집문제와 경제적 축복이 내리기를 기도하였다. 브라질에서 한국으로 오면서  다시 재이민하며  시작해야하는  어려운 막막한 시간에  주님의 도움을 구해본다 🏡 묵상: 짓지 않은 좋은 집과 축복의 손길 “주님의 축복으로 집 문제와 경제적 축복이 내리기를 기도하였다.” 브라질에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길,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막막한 재이민의 여정 속에서 주님의 손길을 구하는 간절한 마음. 짓지 않은 집, 쌓여 있는 금화, 그리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축복은 하느님이 예비하신 은혜의 모습 이다. 주님은 우리가 발을 내딛기 전에도 이미 모든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시는 분이시다. 믿음의 손을 뻗으면, 그분의 축복은 반드시 임한다. ✨ 영어 번역 & 해시태그:🏡 Prayer for Provision & Blessing in Uncertain Times “I prayed for the Lord’s blessing — for provision, a home, and financial stability.” After returning to Korea from Brazil, starting over felt overwhelming. In that uncertain time, I lifted my hands in prayer, trusting that God would provide. The home I didn’t build, the treasures I couldn’t earn on my own — they are signs of His grace and favor . The glittering blessings from above remind me: God prepares all things for His children , even before they know what to ask for. 📌 Hashtags: #DivineBlessing #Fina...

애들아~~ Children~~~~/ 화선지에 물감 / 40*6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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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애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 하고 물으십니다 아래에는 요한복음 21장 1~6절 에 나오는 장면을 바탕으로 한   그림으로 낙심한 우리들을 다시 불러주시고 소명으로 이끄십니다. .     ✨ 묵상 글: "애들아, 고기를 좀 잡았느냐?"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은 다시 옛 생업인 고기잡이를 하러 바다로 나아갑니다. 하지만 밤새도록 애써도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지치고 낙심한 제자들에게, 새벽녘 바닷가에서 누군가가 소리칩니다. “애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제자들은 아직 그분이 예수님이신 줄도 모른 채 “없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런데 그분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하십니다. 그 말씀에 순종하자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많은 고기를 잡게 됩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기적의 장면이 아닙니다. 제자들은 실패의 밤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실패의 아침에 찾아오셔서 다시 길을 열어주십니다. 예수님은 지친 우리에게 "애들아~" 하며 따뜻하게 부르시는 분 이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순종할 때, 놀라운 회복과 열매를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도 내 삶의 해변가에서 나를 향해 “얘야~ 무얼 좀 잡았니?” 하고 물으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 Meditation: "Children, Have You Any Fish?" After Jesus rose from the dead, His disciples went back to what they used to do—fishing. But even though they worked all night, they caught nothing. At dawn, someone standing on the shore called out: "Children, have you any fish?" The disciples, not knowing it was ...

성가정 HolyFamily /화선지에 물감/20*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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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님과 요셉, 아기 예수님이 함께 있는 성화와 그 주변을 감싸고 있는 묵주, 그리고 그 중심에 자리 잡은 붉은 장미꽃 은 사랑과 기도, 희생, 그리고 가정의 거룩함 을 상징합니다. 이 그림은 말없이 말하는 듯합니다: “기도로 하나 되는 가정, 하느님 안에서 지켜지는 가정이 진정한 축복의 통로가 된다."   🌹 묵상: 성가정, 사랑과 기도의 꽃 한 송이 붉은 꽃 위에 놓인 성가정의 성화. 그 곁을 감싸고 흐르는 묵주는 이 가정이 기도로 세워지고,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살아간다 는 깊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요셉의 보호, 마리아의 순결, 아기 예수님의 순종 속에 우리 가정도 그렇게 거룩함의 꽃 으로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 영어 번역 & 해시태그: 🌹 The Holy Family – A Reflection of Prayerful Love In the center of a blooming red flower, we find the Holy Family — Mary, Joseph, and the Child Jesus — embraced by a Rosary. It’s a powerful image: A family rooted in love, protected by prayer, and united in holiness. The red flower symbolizes sacrificial love. The Rosary — our daily offering. May our homes be sanctuaries of ...

화해 Reconciliation /한지에 물감/40*5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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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곱이  에사우의 장자권과 축복을 가로채고,형 에사우의 분노가 두려워 외삼촌 집으로 도망갔다가 시간이 지나 집으로 돌아 가는 길  형과의 화해를 위해  왕에게 나아갈 때 하는 절 7번 몸을 굽혀 절하며 에사우에게 나아갔다. 우리도 누군가와 화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욕심이 상대방이 얼마나 아팠을까를 헤아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ㅊ 속임수에 뛰어난 야곱은 야곱이 장자권과 에사우의 축복을 가로채고,형 에사우가 두려워 외삼촌 집으로 도망갔다가 시간이 지나 집으로 돌아오며 형과의 화해를 위해 7번 왕에게 나아갈 때 하는 절을 하며  에사우에게 나아갔다. 우리도 누군가와 화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욕심과 잘못으로 상대방이 얼마나 아팠을까를 헤아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속임수에 뛰어난 야곱은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야곱보다 한 수 위인  라반 외삼촌에게 혹독히 당하면서  에사우가 동생 야곱에게 당하는 마음의 아픔을 헤아리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모습을 환경을 통해 다듬어 가시는 것 같다.  라반 외삼촌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통해서  야곱에게는 자신의 모습이 보였고 형의 마음도 보였으리라 야곱은 진정 미안하고 속죄하는 마음 , 겸손한 마음으로 다가가지 않았을까? 야곱은 진정 미안하고 속죄하는 마음 , 겸손한 마음으로 다가 갔을 것 같다. 아버지는 이렇게 우리를  다듬고 만들어 가시고  계신다.                                      After Jacob deceitfully took Esau’s birthright and blessing, he ran away in fear of his broth...

아빠, 아버지~~ In the Father's Arms / 한지,물감 Hanji (Korean traditional handmade paper),Paint /54*4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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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고 고단한 삶 어찌해야 될지 모르는 불안한 시간 나는 사랑 가득한 아빠, 아버지 품으로 달려가고 싶다.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느님께서 사랑으로 안아주시고 위로해 주시리라 🌿 묵상: 아버지 품으로 지치고 힘겨운 삶,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막막하고 불안한 시간 속에서 나는 문득 생각합니다. 사랑 많으신 아버지의 품으로 지금 당장 달려가고 싶다고. 세상의 혼란 속에서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아픔을 아시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며, 가장 따뜻한 위로로 우리를 안아주십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항상 우리 곁에 계신,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오늘, 그분의 품 안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그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 English Devotional: In the Father's Arms Life is exhausting. In the moments of uncertainty, when I don't know what to do or where to turn, my heart longs for one place— the loving arms of my Father. In the chaos of this world, our God—our Father— is gently calling us to come near. His love never fails, and His embrace brings healing and peace. He sees our pain. He wipes away our tears. He comforts us with the gentlest of mercies. He is not far away. He is with us—always. So today, ju...

아! 내 안에 성전이“Oh, Jesus lives in me!” /2024 / 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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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마누엘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네 내 안에 주님께서 계시네 내가 주님의 성전이네 🌿 묵상글 (Korean Devotional Text)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십니다. 어떤 순간에도 나를 떠나지 않으시고, 고요한 시간에도, 폭풍우가 몰아치는 삶의 길 위에서도 주님은 나를 지키시며 동행하십니다. 내 안에 성전이 있습니다. 내가 주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가 내 삶 가운데 머무르니, 나는 더 이상 외롭지도, 버려지지도 않습니다. 이 믿음이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 힘입니다. 임마누엘, 나의 영원한 위로이자 소망이신 주님 Immanuel, God is with me. He never leaves me—not in the silence, nor in the storms of life. He walks with me, guards me, and sustains me. His temple is within me. I am His holy dwelling place. Because His sacred presence remains in my life, I am never truly alone, never abandoned. This faith is my strength for today. Immanuel— my everlasting comfort and hope. Thank You, Lord.  FathersArms, GodsLove, FaithJourney, DailyDevotion, 임마누엘, 하나님과동행 ,성전된삶, 믿음의여정 ,하느임재,Immanuel ,GodWithUs ,FaithJourney ,TempleOfGod ,DivinePresence,ristianEncouragement,아버지의 사랑,묵상글 ,성화묵상  ChristianArtMeditation ,SpiritualRef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