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30*50/ 한지에 물감/2025/Jourey together
브라질 쇼핑센터에서 본 풍경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엄마들은 쇼핑하고 있는 사이 아빠들은 바깥에서 아이들과 놀고 있는 모습들이다. 어떤 아빠는 아들을 안고 하늘을 가리키며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어떤 아빠는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등 우리 어릴 때는 상상도 못 해 본 모습. 다정한 아빠들의 모습이 참 감동으로 다가왔다. 한 소녀가 의자 같은 좁은 판 위를 걸어가고 있는데 사뭇 두려워 한 손으로는 긴장하여 자기 치마를 꼭 쥐고 다른 한 손은 아빠가 손을 잡고 걷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마침 소녀는 약간의 틈을 마주쳐서 건너야 되는데 너무 무섭다. 아빠가 손을 잡고 있어도 너무 무섭다. 이런 모습을 보며 하느님께서 이렇게 내 손을 잡고 있는데 이 아빠처럼 손을 잡아주고 있는 대도 나는 두려워서 건너가고 있지는 못하는 것은 아닌가? A scene I saw at a shopping center in Brazil felt refreshingly new to me. While the mothers were shopping, the fathers were outside playing with their children. One father held his son in his arms and pointed up at the sky, talking to him about something. Another father was playing with his child at the playground. It was a sight I could hardly have imagined when I was young. The tenderness of these fathers deeply moved my heart. One little girl was walking across a narrow board, like a small bench. She looked quite afraid. With one hand, she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