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30*50/ 한지에 물감/2025/Jourey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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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쇼핑센터에서 본 풍경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엄마들은 쇼핑하고 있는 사이 아빠들은 바깥에서 아이들과 놀고 있는 모습들이다. 어떤 아빠는 아들을 안고 하늘을 가리키며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어떤 아빠는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등 우리 어릴 때는 상상도 못 해 본 모습.  다정한 아빠들의 모습이 참 감동으로 다가왔다.  한 소녀가 의자 같은 좁은 판 위를 걸어가고 있는데 사뭇 두려워 한 손으로는 긴장하여 자기 치마를 꼭 쥐고 다른 한 손은 아빠가 손을 잡고 걷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마침 소녀는 약간의 틈을 마주쳐서 건너야 되는데 너무 무섭다. 아빠가 손을 잡고 있어도 너무  무섭다.  이런 모습을 보며 하느님께서 이렇게 내 손을 잡고 있는데 이 아빠처럼 손을 잡아주고 있는 대도 나는 두려워서 건너가고 있지는 못하는 것은 아닌가? A scene I saw at a shopping center in Brazil felt refreshingly new to me. While the mothers were shopping, the fathers were outside playing with their children. One father held his son in his arms and pointed up at the sky, talking to him about something. Another father was playing with his child at the playground. It was a sight I could hardly have imagined when I was young. The tenderness of these fathers deeply moved my heart. One little girl was walking across a narrow board, like a small bench. She looked quite afraid. With one hand, she n...

에수님께로 다가오는 양들/ 53*63/ 화선지에 물감/2025 /Through the Eyes of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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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눈으로`~라는 책을 읽으며 나오는 장면. 사방에서 예수님께로 다가오는 양들을 바라보시는 예수님~~   이 장면은 요한복음 10장 27절 "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 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라는 말씀이 떠 올려진다. 보아온 그림에서는 양들은 항상 순백의 어린 양들이었다. 그런데 그림을 그려가면서 나는 죄도 없고 티도 없는 양이 아닌데 어떻하나? 그러나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죄인을 부르러왔다고 하지 않으셨는가? 그래 희망이 생긴다. 예수님께서 이미 잘 너무나도 잘 아신다. 우리가 죄인인 것을 ~~~ 우리가 모르고 있고 잊을 뿐... 죄로 얼룩진 양 ,새까만 양, 성질이 더러워 뿔이 뾰족하여 다른 양들을 찌르는 양, 우리는 그렇게 부족해도 예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부족해서 죄인이어서  부르러 오셨다고 하신다. 그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 양들은 그릴 때는 많은 형제들 속에서 엄마를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엄마 품을 파고 들었던 생각을 하며 그렸고 예수님은 내가 이제 엄마가 되어 자녀들을 품에 안고 누워 있을 때의 그 충만한 기쁨을 생각하며, 그렇게 행복한 기분이 아니실까? 하는 마음으로 그려 보았습니다. While reading the book “Through the Eyes of Jesus,” there is a scene where Jesus looks at the sheep coming toward Him from every direction. This scene reminds me of John 10:27 : “My sheep listen to my voice; I know them, and they follow me.” In the paintings I had seen before, the sheep were always pure white, spotless lambs . But as I began to paint, I found myself wonder...

.우리는 색깔과 모양과 향기가 다른 꽃들인 것을."We are each a unique flower, with our own color, shape, and fragrance."/60*90/ 한지에 물감/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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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글 이사야서 40장 3~4절을 묵상하며..   "너희는 광야에 주님의 길을 닦아라. 우리 하느님을 위하여 사막에 길을 곧게 내어라.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이 말씀에서 산과 언덕은 오만과 교만의 마음을 ... 그리고 골짜기는 열등감으로 인한 상처를 나타냄을   우리에게는 왜 이런 오만과 교만의 마음을 가지게 될까? 우리가 본래 흙으로 만들어진 존재라서 상처 받기 쉬운 나약한 존재이기도 하겠지만   또한 우리는 모두 색깔과 모양과 향이 다른 꽃임을 바라보지 못해서 ..   자신의 것만 바라보고 자신이 기준이 되어 이웃을 바라볼때 교만과 오만이   그리고 자신의 좋은 것을 바라보지 못하고 이웃의 것만 바라다 볼 때 열등감이 시기와 질투로 인한 상처와 골짜기를 만듬을 ..   우리 각자에게 주님께서 주신   또한 이웃에게 주신 각자의 향 .색깔과.모양을 바라다 볼 수 있을 때 주님의 길인 사랑의 길을 닦을 수 있지 않을까? ✨ English Version (영문 번역) Meditation on Isaiah 40:3–4 “A voice cries out: In the wilderness prepare the way of the Lord, make straight in the desert a highway for our God. Every valley shall be lifted up, and every mountain and hill be made low.” In this passage, perhaps mountains and hills represent our pride and arrogance , and valleys represent the wounds from inferiority and insecurity . Why do we become proud? Why do we get easily wounded? We ar...

밭에 숨겨진 보물 ,HiddenTreasure , 마태복음 13장 44절 / 화선지에 물감 /60*9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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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마태 13:44) 2 . 그 말씀이 내 마음에 불처럼 들어왔다. 그때의 나는 기꺼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기쁨이 넘쳤고, **‘잃는 것’이 아닌 ‘얻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때는 하나도 아깝지 않았었다... 믿음의 첫사랑, 그 순전했던 기쁨을 오늘도 다시 기억하며 되새긴다. 3..브라질에 언니의 권유로 와서 언니 집에 머무르는 동안 언니는 성경 공부를 집에서 언니와 하자고 하였다."어디서부터 할래 "? 하고 언니가 물었고, 나는 출애굽이라고 하였던 것 같다. 그리고 성경공부를 하는데 출애굽은 이스라엘 역사일 뿐만 아니라, 우리에 영적 여정에도 관계가 있는, 나와도 관계된 사건임을 어렵풋이 깨닫게 된 것 같다. 우리 이야기를 듣고 있던 형부가 " 은혜받았네" 하였던 소리가 기억난다. 얼마 안 있어서 성당에서 브라질로 저와 비슷한 시기에 오신 이 그라시아 수녀님과  성경 공부를 하고 난 지 얼마 안 있어서,이 성경 구절이 갑자기 마음속에 떠올랐다. 중3때 처음 성경을 읽고 예수님께 반해서 찾아 다녔던 그 긴 긴 시간 23년이 지난 뒤 , 그 예수님께서  40살이 된 나를 브라질이라는 먼 이국 땅으로 부르시고  만나주셨다.   이 그림은 마태복음 13장 44절 말씀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매우 인상 깊은 작품입니다. 다양한 색과 크기의 구슬(보물들)과 함께, 강조된 말씀의 글씨체 가 한 사람의 믿음의 결단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땅속을 표현하기 위해서 먹을 다양한 톤으로 아교와 함께 사용하여 번지는 느낌 안에 그리고 다양한 보물이 그 땅 속에 묻혀 있다. 4. 믿음의 첫사랑, 그 온전했던 기쁨을 오늘도 다시 기억하며 되새긴다. ✨ 영어 번역  💎 The Hidden Treasure – Matthew 13:44 Ref...

밭에 숨겨진 보물들 , treasure hidden in a field / 30*40 / 화선지에 물감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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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실 문에 오랫 동안 붙여 있었던 그림 .  하느님을 만나고 제일 먼저 떠오른 성경 구절이 "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 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마태 복음 13장 44 절 이 말씀이 문득 제 마음에 떠 올랐습니다. 오랫동안  이 보물이 제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꿈 속을 걷는 듯한 행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나 또한 그 보물에 반해 모든 것을 올인한  듯한 그런 마음이었지요.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 보물들 ...........나는 부자이었드랬습니다.  이때는 이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했지요. 하느님 만으로 충분한 마치 이 시기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져 연애할때 only~~~~~you~~~~~~~~~하던 시기 같아요.  그것보다 강도가 10배 더 강하고 온 우주가 뒤집히는  듯한 감동이 있었던  그 사랑의 감동이 잊혀지지 않게 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그 때의 그림을  되돌아 보며  되새겨 봅니다.  ✨ 영문 묵상 표현 (Poetic Style) “The Treasure in the Field” I didn’t know much. Just one verse came to me, like a whisper: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treasure hidden in a field…” And suddenly— I had found it. Joy bloomed like stars in my chest. The field didn’t matter. The cost didn’t matter. The treasure was worth it all. I ...

나의 파스카 바라보기 , 출애굽 3장 10절 ,Beholding My Passover Journey/화선지에 물감/ 60*90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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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장 10절 : "이제 내가 너를 파라오에게 보내어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게 하겠다 2. 어제 성경 공부 시간에, 나는 파스카가  외적파스카와  내적파스카가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파스카에는 두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는 수동적인(외적 파스카)파스카 입니다. 이는 홍해를 건넌 사건처럼, 우리 자신의 노력이 전혀 개입되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오직 하느님의 은혜로, 우리의 힘과 상관없이 이루어진 구원의 역사입니다. 둘째는 능동적인(내적 파스카)파스카 입니다. 이는 광야에서의 40년 여정을 의미합니다. 이 기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고난과 시험을 통해 신뢰를 배우고, 하느님의 백성으로 다듬어졌습니다. 나는 깨달았습니다. 과거에 내가 그렸던 그림들, 예를 들어 "독수리 날개 위에"와 "나는 보석이야"와 같은 작품들은, 내 삶 속에서 수동적인 파스카을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내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하느님께서 나를 품으시고 인도하신 순간들이었습니다. 그것은 출애굽기 14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후, 소고를 치며 찬양했던 바로 그 기쁨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 기쁨이 내 기쁨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처럼, 나 또한 아직 내적인 파스카 을 온전히 경험하지 못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육체는 이집트를 떠났지만, 내 마음은 여전히 자유로워져야 했습니다. 시련과 고난이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광야의 길임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지금 이 여정에서 어디쯤 있을까?" 분명합니다. 나는 이집트(세상)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아직 광야에 있습니다.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땅에 온전히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광야에서도 시들지 않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3. 이 그...

만나 , Manna in the Wilderness, 신명기 8장3절/화선지에 물감/ 45*35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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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는 너를 낮추시고 굶주리게 하신 다음, 너도 알지 못하고 너 조상들도 몰랐던 만나를 먹이셨다. 사람이 빵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너에게 알려 주시려는 것이었다.”  신명기 8장3절 2.브라질에 도착하여 언니와 이야기 되었던 , 인수 받을 려고 했었던  학원은 포기하게 되었고,  새로운 학원을 차렸다. 아이들은 안 오고,  내가 가져 갔던 카드는 사용이 되지 않고, 쌀 독에 쌀은 떨어지고,  그 때 주님께서 주셨던 말씀입니다. “그분께서는 너를 낮추시고 굶주리게 하신 다음, 너도 알지 못하고 너 조상들도 몰랐던 만나를 먹이셨다. 사람이 빵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너에게 알려 주시려는 것이었다.”  신명기 8장3절 3.   광야에 있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일 주셨던, 해가 뜨면 녹아 버리는, 그래서 해 뜨기 전에 거두어 들여야 되는 , 하느님께서 주신 만나, 말씀의 은혜 나에게는 보석과도 같고 목 마름을 축여 주는 , 말씀의 은혜 풀잎에 내린 이슬과도 같이 매일 매일 아침이면 내 영혼을 적셔주는 말씀의 은혜 , 신비로운 은총 이었드랬습니다. 사람이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삶이 어떤 것인지 배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4. “이스라엘 집안은 그것을 만나라 불렀는데, 그것은 고수 씨처럼 하얗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