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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선물, 야훼이레/The Third Gift – Yahweh Yireh /한지에 물감 / 60*4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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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선물 야훼 이레 세번째 선물은 순종에 대한 것이었던 것 같다. 아브라함에게 이사악을 모래아 산에 재물로 바치라는 그리고  베드로에게 온 밤을 지새워 물고기를 잡았지만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깊은 대로 나아가 그물을 내리라는 자신을 부인하고 하느님께 순종하는  나에게는 여호수아 3장3~4절 " 주 여러분의 하느님의 계약궤와 그 궤를 멘 레위인 사제들을  보거던 , 여러분이 있던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라 가시오. 여러분이 전에 이 길을 가 본 적이 없으니 그렇게 해야 갈 길을 알 수 있을 것이오.다만 여러분과 그 궤 사이에 이천 암마 가량 거리를 띄우고 , 그 궤에 더 이상 가까이 가지 마시오." 어제까지만 해도  아브라함과 베드로는 순종함으로써, 야훼이레를 주님께서 마련하신 기적을 맞보았는데  나는 실패한 것 같았다. 나는 영적으로 많이 추락하였고 하느님보다  신부님께과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 것에 더 신경을 쓴 것 같다. 그것이 내가 제대로 살아가는 것 같이 착각하며 그러나 내가 " 전에 이 길을 가 본 적이 없는 길"이 성화를 그리는 길이었음을  시련속에 주님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고  그러기 위해 하느님께 여쭈어 보며 그림을 그리는 시간들이 시작되었네요. 이 길을 인도한 것이 레위인 사제들이었네요. 그 그림들로 성당 달력을 만들고 달력 제목이 " 야훼 이레" 였었던 것이 이제야 기억이 납니다. 저는 실패라 생각했었는데........실패는 그 때가 아니라 성공후에 찾아 온 탐욕이 저를 넘어지게 한 것이네요. 예수님 저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아빠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아빠를 신뢰하며 따라가는 저 되게 하여 주소서 아멘 The Third Gift – Yahweh Yireh The third gift, I believe, was about obedience . Just as God asked A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