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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것을 모아라 Even the Crumbs Are Grace/한지에 물감/60*9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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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5개와 물고기2마리를 먹고 남은 것 우리들은 우리만 배불리 먹었다고 그만인 것이 아니다. 우리가 먹고 남은 부서러기들을 버리지 말고 모아야 한다, 그것으로 이웃을 먹이고 나도 배고플 때 먹어야 하리 우리는 은혜를 받아도 금방 잊어버리니 어떻게 모으나 이렇게 글로 그림으로..등등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  우리의 영적 체험을 모아 기억해야 한다. 🍃 부서러기조차 은혜입니다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 주님의 손에 들려질 때, 모두가 배불리 먹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받은 은혜는 나 혼자만 배불리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남은 부스러기까지 함부로 버리지 말고 잘 모아야 합니다. 그 부스러기들은 배고픈 이웃의 양식이 되고, 내가 다시 배고플 때 내 영혼을 살릴 양식이 됩니다. 우리는 받은 은혜도 쉽게 잊어버리는 존재이기에, 글로, 그림으로, 기도로, 기억하며 하느님의 은혜를 모아야 합니다. 지금 내 안에 남은 것, 그것이 곧 은혜의 조각입니다. 🍃 The Crumbs Are Not to Be Wasted Five loaves and two fish. When placed in the Lord’s hands, they fed the multitudes— and still, twelve baskets were left over. It’s the same for us. The grace we receive is not just for our own satisfaction. Even the leftovers, even the crumbs, should not be thrown away. They may feed a neighbor in need, or nourish our own souls when hunger returns. We often forget the grace we've received. So we must gather it— in words, in art, in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