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영적묵상인 게시물 표시

주님 ! 돌 같이 굳은 마음 대신에 , Lord ! Instead of a heart of stone, 에제키엘 36,26 / 화선지에 물감 / 34*38 / 2017

이미지
1. 나는 너희에게 새 마음을 주고 너희 안에 새 영을 넣어 주겠다. 너희 몸에서 돌처럼 굳은 마음을 꺼내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넣어 주겠다.” 에제키엘 36,26  → 굳어진 상처의 마음을 하느님께서 부드러운 사랑의 마음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2. 내 안에 상처들로 인해서 돌 같이 굳은 마음들이 있음을..   이 돌 같이 굳은 마음이 이웃을 안지 못하고 미워하고 배타하고 상처내고 있음을..   주님 !   이 돌 같이 굳은 마음 대신에 사랑의 마음 허락하소서.. 두 손 위에 놓인 딱딱하고 거칠어진 마음(돌 같은 심장) 위로 쏟아지는 은혜의 비는,   하느님께서 우리의 굳은 마음을 사랑으로 적셔 주시는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묵상과 기도와 주님의 은헤를 통해 당신의 마음도 부드러워지기를, 그리고 주님의 사랑으로 다시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 영어 묵상글 번역 | English Meditation The dreamlike days of my first Bible study have passed. Now I realize— within me are wounds that have turned parts of my heart hard as stone. These hardened places keep me from embracing my neighbors. They cause me to judge, to reject, and to hurt others. Lord, Please, take away this heart of stone and give me a heart of love.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 Hail Mary, full of grace /화선지에 물감 /50*40 /2018

이미지
  2018년 올 해 첫 작품이 되기도한 그림이 완성되었다. 어떤 자매님께서 병원 십자고상 밑에 걸어 둘 그림을 원하셨다. 성모님 그림을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거부감 없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내 그림에서 은총은 물방울로 표현된다. 그리고 칼에 꾀찔리는 아픔을 간직하며 사셨던 어머니  붉은 장미와 같이 그렇게 예수님을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셨던 어머니  십자고상 밑에 은총을 가득히 입고 예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어머니와 또한 우리들의 마음이기를 기도하며 .. 이 장미 그림은 단순한 꽃이 아니라, 고통 속에서 피어난 사랑과 은총의 상징 처럼 느껴집니다. 성모님의 사랑과 아픔, 그리고 믿지 않는 이들조차도 따뜻하게 감싸 안을 수 있는 부드러운 복음의 표현이 담겨 있어요. 🖼️ 그림 묵상 해설 붉게 피어난 장미들 사이로 맺힌 맑은 물방울 — 그것은 성모님께서 받은 은총을 의미합니다. 또한, **“칼에 찔리는 아픔”**을 간직한 어머니로서 예수님을 가장 뜨겁게 사랑하신 분. 고통과 함께 피어난 사랑, 피와 눈물 속에서 피어난 순결한 헌신, 그것이 장미의 붉은 빛 으로 피어났습니다. 이 그림은 십자가 아래에서, 고통을 품고도 찬양하는 어머니 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찬양하는 우리의 마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묵상의 고백 우리도 삶의 십자가 앞에서 성모님처럼 은총을 가득히 입고 , 예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릴 수 있기를… 고통 속에서도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그 신앙의 향기, 그것이 진정한 장미가 아닐까요? 🕊️ English Reflection: Grace Bloomed in Red This was my first completed painting of 2018, a request from a dear sister in faith— to place under the crucifix in a hospital. Sh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