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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생 대학, 광야 여행, What department are you in?

무슨 과에 다니세요? 저는 광야 대학 고생과에 다니고 있어요. ^^ 나는 아직도 이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성적이 별로 좋지 못해서 입학한지 오래 됐지만 아직 졸업을 못하고 있는 형편이지요. 총장님은 하느님이신데 대충 넘어가시는 일이 절대로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컨닝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시험을 볼때에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교과목은 기다리는 훈련,! 포기하는 훈련! 깨어지는 훈련! 내려놓는 훈련! 순종하는 훈련! 자아 죽이기 훈련! 하느님만 바라보는 위로부터 내려주시는 능력만으로 살아가는 훈련입니다.  학비가 비싸냐고요? 네 많이 비싼 편입니다. 인생을 모두 걸어야 할 정도 이니까요 학비는 예수님이 내주셨는데 전 죽기까지 순종과 복종하는 학비를 내야합니다.~~ㅎ 욕심과 탐심. 내 고집.내 생각도 인간적인 모든 수단 방법도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매일 낙제를 해서 이렇게 졸업을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이 번에는 반드시 합격하리라 결심을 하고 도전해 보고 있습니다.  합격하는 자에게는 졸업 선물이 주어지겠지요.  예수 그리스도 당신 전부를 주시지요? 그 분 안에는 성령으로 기쁨! 소망,! 평화! 은혜의 선물이 주어질 것입니다. 나는 성령과 그 안에 모든 것 받고 싶어요. 고생과를 졸업하고 헌신 충성과에 들어가서 선교과에서 새로운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은혜를 감사드리며 오늘을 말씀과 진리가 결론 되게 하소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오직 주의 은혜로 승리하게 하소서  주님 한 분이면 충분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 .   아멘   작년 8월에 2015.8 친구로부터 보내 온 글이었다 .어떻게 이렇게도 영적 여정을 잘 표현하였는지.. 정말 공감이 갔다. 그리고 고생과에 아직도 다니고 있는 나의 영적 상태를 이해하게 하게 되었으며 . 이 길이 나만이 걷는 광야 길이 아님에 공감에서 얻는 힘과 용기.. 누구나 주님의 자녀로 살기...

얘야 ~~~~~일어나 먹어라~~! , Get up, my child. Eat. I am with you."/한지에 물감 /40*5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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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 에언자가 거짓 에언자들을 죽이고, 이스라엘에 다시 비가 오는 기도를 드려 7년 가뭄도 끝나고하여 모든 것이  다 해결 되는 듯 하였지만, 바알 예언자를 죽인 엘리야를 죽일려는  이제벨이 두려워 목숨을 구하려고 도망가던 중 지쳐서 싸리나무 아래에 누워 잠들어 있는 엘리야를 하느님의 천사가 깨워 일어나 보니,   뜨겁게 달군 돌에다 구운 빵과  물 한 병이  놓여 있어 먹고 마셔서 힘을 얻어 호렙산까지 가는 이야기           열왕기19장1절-8절 중략   2011년 작품으로  2009년의 체험을 그림으로 그린 것으로   경제가 내가 아니라 하느님께 달려 있음을 깨우쳐 주시는 단련의 시간  그 전까지 학생들 한 명 한 명에 일희일비하던 나!   그 때까지 나에게 힘을 주시고 나를 하느님께로  인도해 주시던 성경공부 가르쳐 주시던 이그라시아수녀님이 떠나시고,  나는 이제 어떻게 살아 가야 할지 , 이제 겨우 만난 하느님 놓치는 것은 아닌지 어떻게  신앙 생활 하여야 할지,  마치 어린 5살 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시장에 갔다가 손을 놓쳤을 때 오는 막막함과  두려움에다 그리고 현실적으로는  새로 생긴 다른 학원으로 아이들이 이동하고, 거의 학원에는 혼자 있어야하는 시간들도 있었던 그 시절,   그때까지만 하여도 하느님과의 교제가 친밀하지 않았고, 성경 안에는 분명히 계신 하느님  그러나 현실에서는 어떻게 어디에 계신지 볼 수도 느껴지기도 힘든 .   믿음이 무엇인지도 잘 모를 때  조금한 일에도 두려움으로 힘들어 할 때였다.   보통 나는 힘들 때 잘 누워  잤다. 그러면 주님께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