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GodSpeaks인 게시물 표시

한방울의 물 A Drop of His Word/2/화선지,물감,먹 /35*45 /2011

이미지
하느님의 말씀은  나에게 마른 땅의 물 한 방울 같이  그렇게 소중하였다. 💧 작품 해설과 묵상: “말씀, 그 한 방울” 작품 해설 거칠게 갈라진 대지는 생명의 기운이 완전히 말라버린 듯합니다. 그런 황폐한 땅 위에, 단 하나의 물방울이 떠 있습니다. 그 안에는 작은 세계가 담겨 있는 듯, 하늘의 푸른색이 반사되어 마치 소망과 생명의 씨앗 처럼 보입니다. 이 그림은 보는 이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얼마나 목말라 있는가? 그리고 무엇으로 그 갈증을 채우고 있는가?” 묵상글: “말씀 한 방울” 내 마음이 마른 땅 같을 때가 있습니다. 기도해도 메마르고, 말씀이 멀게만 느껴지는 날들. 그런 날들 속에서도 하느님의 말씀 한 줄 이 나를 살립니다. 크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한 방울이면 충분합니다. 그 한 방울은 목말라 울던 나에게 하늘을 담아 내립니다. 그렇게 말씀은, 내 갈라진 마음의 틈을 적시며 다시 생명을 일으킵니다. 📖 성경 말씀과 연결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 다시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땅을 적셔 싹이 나게 하여…” (이사야 55:10-11) 하느님의 말씀은 헛되지 않게 내려오고, 반드시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 영문 묵상 표현 (Poetic Style) “A Drop of His Word” When my heart is dry, cracked by doubt and dusted with fear, even a single drop of His Word falls like rain from heaven. Not loud, not thunderous— just quiet enough to be everything. It soaks the soil of my soul. And suddenly, life dares to grow again. ✨ Hashtags  ,DropOfHope ,LivingWord ,ThirstySoul ,FaithA...

떨기 나무 앞에서 The Burning Bush /화선지에 물감 / 50*40 /2017

이미지
  모세는 미디안의 사제인 이트로의 양 떼를 치고 있었다.  그는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 하느님의 산 호렙으로 갔다.  주님의 천사가 떨기나무 한가운데로부터 솟아오르는 불꽃 속에서 그에게 나타났다.  그가 보니 떨기가 불에 타는데도, 그 떨기는 타서 없어지지 않았다.  모세는 '내가 가서 이 놀라운 광경을 보아야겠다. 저 떨기가 왜 타버리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였다.  모세가 보러 오는 것을 주님께서 보시고  떨기 한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 하고 그를 부르셨다.  그가 "예",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이리 가까이 오지 마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발을 벗어라."  그분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네 아버지의 하느님 , 곧 아브라함의 하느님 , 이사악의 하느님 , 야곱의 하느님이다."  그러자 모세는 하느님을 뵙기가 두려워 얼굴을 가렸다. 모세에게 타지 않는 떨기 나무로 나타나신 하느님 우리가 주님께 사용 되어질 때 우리의 능력으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단지 통로가 될 뿐임을 모세와 우리들은 타지 않는 떨기 나무와 같이 그렇게 통로가 되어 드릴 뿐  우리안에서 역사하시는 분은 하느님이심을  모세에게 떨기나무 한가운데서 타는 불꽃으로 나타나신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것 같다. 이스라엑 백성을 출애굽 시키기 위해 너가 하는 일은 너가 아니라, 너 안에서  타고 있는  불꽃인 나 하느님 야훼 이시라고 불타지 않는 떨기나무, 그 한가운데 임하신 하느님의 임재 를 통해 우리가 어떤 존재로 부름받았는지를 되새기게 됩니다. 🔥 묵상: 타지 않는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느님 모세가 보러 오는 것을 주님께서 보시고 떨기나무 한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 하고 부르셨다. “이리 가까이 오지 마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