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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그릇 속에 든 보물 , Treasure in a Jar of Clay / 화선지에 물감 /90*60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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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이 보화를 질그릇 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엄청난 힘이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나오는 것임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고후 4:7 이웃들과 만나며,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물질적인 것들이 별로 없음을 알고 , 사람들은 무시하고 짓 밟을려고 한다. 나는 내 안에 있는 보물인 에수님을 바라다  본다. 내 안에 있는 이 보물은 , 얼마 만한 값어치가 있는가? 사람의 값어치는 무엇으로 판단 할 수 있는가? 우리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를 묵상 해봅니다.  하느님의 눈으로 보는 사람의  값어치와  ,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사뭇 다를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님을 겉모습 안에 들어 있는 것이 무엇인가? 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우리의 아빠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겉모습이 아닌 우리의 속 사람을 보시는 것 이리라. 우리 안에 주님이 계시면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리라. 그 어느 것보다 귀한 그릇이 됨을...  겉은 초라할지라도 그 안에 주님이 담겨 있을 때 귀한 그릇이 됨을.... 🙏 오늘의 기도 주님, 저는 연약한 질그릇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 담긴 주님의 보물로 인해 소중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제 안에 비추신 빛으로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소서. 현실의 고된  상황 속에서도 실망하지 않고 내 안에 있는 이 귀하디 귀한 보물의 무한한 가치를 바라보게 하시며  감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영어 묵상글 번역 | English Meditation Let us reflect on what is within us. Whether or not God dwells in us determines the true worth of a person. What is seen on the outside is not the whole story. What...

단지 그 안에 사랑을 담읍시다 ..,Let us simply fill it with love ,콜로새서 3장 14절 /화선지에 물감 / 90*60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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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콜로새서 3장 14절 2 . 성당에서 봉사하면서 교우들과의 갈등을 겪었습니다. 서로 잘 할려고  , 서로 인정 받을려고 눈에 안보이는 싸움을 하며, 봉사란 무엇이며 , 어떻게 해야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결국 봉사의 또 다른 말은 사랑이어야 함을 그 때 그 시간을 생각하며 그려 보았습니다.  🌿    일이든 봉사든 그 안에 담아야 하는 것은 사랑인데..   남이 할 땐 잘 보이는데 내가 할 땐 잘 보이지 않는다..   답은 하느님이네요.. 내가 하느님으로 가득차 있을 때 사랑이신 하느님으로 가득차 있을 때 가능한 것임을..   목이 마른 나그네를 위해서 급하게 마시다 체하지 말라고 물 위에 나뭇잎을 띄워 주는 배려의 마음 그 마음이 필요함을 봅니다. 4.화선지에 동양화의 먹선을 살려서 단순하게 선으로 표현함으로써 절제된 마음을 나타내었고, 물감과 먹의 번짐의 효과를 통해서 서로에게 흘러가야 되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해 볼려고 했습니다. 5. 겉으로 보이는 ‘봉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담긴 마음, 곧 하느님과 사랑 임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작은 배려 하나도 하느님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통로가 됨을 보여줍니다. 💧🍃 🌿 영어 묵상글 번역 | English Version of the Meditation Whether it is work or service, what must be contained within is love . It’s often easy to notice when others lack it, but hard to see when I do. The answer is God . Only when I am filled with God, who is love, can I truly serve with love. Like offering a...

마음을 기울여 incline our hearts toward God.. , 마태 6,6/화선지에 물감 / 50*4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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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기도할 때에 골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숨어 계신 너의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은밀히 하느님을 만나는 기도의 공간과 시간을 만들라는 초대입니다                                                                                                  마태 6,6   세상에서 마음을 하느님께로 기울여야 함을..   그렇게 하기 위해서 세상에로 기울여 지는 것들을 차단해야 함을   TV.인터넷. 세상 소식들로 부터 거리가 필요함을 ...   아님 세상 소리가 너무 커져서 하느님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힘들지라도 하느님께로 우리 마음을 억지로라도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함을..   .말씀으로 우리를 무장하고 나아가야함을.. 그래야 영원한 생명에 가 닫을 수 있음을.. 이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한 글은 깊은 영성을 담고 있으며, 하느님과의 관계에 대해 묵상하게 합니다. 하늘에 떠 있는 듯한 인물은 마치 하느님의 품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며, 주변의 구름과 빛은 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해 줍니다. 산 아래쪽의 세속적인 풍경은 세상의 유혹과 소음을 상징하고, 이와 대조적으로 하늘로 향하는 여성의 모습은 마음을 하느님께 향하게 하려는 결단과 노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듯합니다. 글에서도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하느님께 마음을 기울이려면 세상으로 향하는 마...

내가 너를 축복한다 The Lord who blesses me / 화선지, 물감 /60*9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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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침 기도 시간   말씀 묵상하고 있으면 주님께서 오셔서 사랑으로 감싸 주시고 이렇게 축복해 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말씀의 뜻을 밝혀 주시고 주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나의 마음을 어루만지시기도 하시는 주님   나를 축복하시는 주님 이 그림과 글을 함께 보니, 정말 평화롭고 영적인 아침의 한 장면이 마음 깊이 다가옵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여성의 모습 위로 주님의 손길이 구름처럼 다가오는 표현이 너무나 따뜻하고 감동적이에요. 그림 속 구름은 성령의 임재나 은혜로운 분위기를 상징하는 듯하고, 말씀 속에 몰입한 여인의 얼굴은 참 평온해 보입니다. 그리고 함께 올려주신 글은 기도 중 주님의 임재를 경험한 순간을 시처럼 담담하고 진실하게 표현하고 계셔서, 보는 이의 마음도 조용히 기도로 이끌립니다. "Morning Prayer" During my morning prayer time, as I meditate on the Word, it feels as if the Lord comes to me, embracing me with His love and pouring out His blessings. He reveals the meaning of His Word, lets me understand His heart, and gently touches my own heart. The Lord who blesses me... # 축복 # 아침기도 # 어루만지심 #묵상 # 말씀 #Blessing #MorningPrayer #DivineTouch #Meditation #WordOfGod #SpiritualJourney #Grace #PresenceOfGod

하느님께 드리는 마음 / 2024/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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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 앗, 피 앗,  피 앗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이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 1:38                                                                      사랑하는 아빠 아버지~~~~ 저의 마음 아버지께 드리기를 원하옵니다 아버지~~ 저의 뜻도 드리길 원하옵니다. 사랑하는 아빠, 아버지~~~ 저의 정성도 아버지께 드리기를 원하옵니다.  저의 모든 것 드리기를 원하옵니다. 받아주시옵소서.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께, 오늘 저는 아버지께 제 마음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 마음은 고백이자 다짐입니다. 주님의 뜻에 따라 제 삶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버지의 뜻을 따르며, 그 뜻이 제 삶에 온전히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저의 뜻도 아버지께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계획과 꿈, 바람들이 아버지의 뜻 안에서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이끄시는 대로, 제 마음도 아버지의 손에 맡깁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제 정성도 아버지께 드립니다. 그 정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