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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버지~~ In the Father's Arms / 한지,물감 Hanji (Korean traditional handmade paper),Paint /54*4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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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고 고단한 삶 어찌해야 될지 모르는 불안한 시간 나는 사랑 가득한 아빠, 아버지 품으로 달려가고 싶다.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느님께서 사랑으로 안아주시고 위로해 주시리라 🌿 묵상: 아버지 품으로 지치고 힘겨운 삶,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막막하고 불안한 시간 속에서 나는 문득 생각합니다. 사랑 많으신 아버지의 품으로 지금 당장 달려가고 싶다고. 세상의 혼란 속에서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아픔을 아시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며, 가장 따뜻한 위로로 우리를 안아주십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항상 우리 곁에 계신,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오늘, 그분의 품 안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그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 English Devotional: In the Father's Arms Life is exhausting. In the moments of uncertainty, when I don't know what to do or where to turn, my heart longs for one place— the loving arms of my Father. In the chaos of this world, our God—our Father— is gently calling us to come near. His love never fails, and His embrace brings healing and peace. He sees our pain. He wipes away our tears. He comforts us with the gentlest of mercies. He is not far away. He is with us—always. So today, ju...

돌아오는 길, 아버지의 품으로 The Way Back Home – Into the Father’s Arms/ 2025 /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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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오는 길, 아버지의 품으로 누가복음 15장을 묵상하며 – 한 신앙인의 고백 서두: 떠났던 마음, 돌아오는 여정 우리는 때때로 너무 멀리 돌아가야만, 가장 소중한 곳이 어디였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세상의 기준과 시선을 좇으며 나름대로 애쓰고 버텼지만, 어느 순간 내 삶에서 기쁨이 사라지고, 내 안의 빛이 꺼져가는 것을 느끼게 되었지요. 그때,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음성 하나가 있었습니다. “아버지께 돌아가자.” 이 글은, 잃어버렸던 나의 자리를 다시 찾고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 한 영혼의 고백입니다. 혹시 지금 길을 잃었다고 느끼신다면, 이 글이 작은 등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림자에 가려진 시간 2016년, 저와 함께 그림을 배우던 한 분이 유명해지는 모습을 보며 제 마음속에는 낯선 열등감과 욕망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저 사람이 유명해졌는데, 나라고 왜 안 되겠어?” “가난하다고, 묵묵히 산다고 언제까지 무시만 당해야 하나…” 그 순간부터 저는 더 이상 아버지를 의지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마다 아버지께 물어보던 습관은 형식으로만 남았고, 기쁨으로 그리던 손은 욕망과 비교로 얼룩져 갔습니다. 그림은 점점 생명을 잃어갔고, 저의 삶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부끄러운 눈물 끝에 찾아온 깨달음 삶이 비참해지고, 그림조차 표현력을 잃어가던 어느 날, 거울 앞에 선 저는 너무나 초라하고 부끄러운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게 내가 원하던 모습이었나?” “아버지를 떠나 내가 얻은 건 무엇이었나…”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제가 잃어버린 것은 성공도 아니고, 인정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아버지'였습니다. 그분 없이 그린 그림은 아무리 기술적으로 완성되어도 생명이 없었습니다. 기쁨이 없었습니다. 돌아가는 길 이제 저는 돌아갑니다. 그토록 외면했던 아버지의 품으로. 아직도 거리가 먼데도 저를 보고 달려오시는, 그 자비롭고 따뜻한 사랑으로. “아버지, 이 죄인 돌아왔습니다. 부디 저를 받아주시옵소서.”...

아! 내 안에 성전이“Oh, Jesus lives in me!” /2024 / 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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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마누엘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네 내 안에 주님께서 계시네 내가 주님의 성전이네 🌿 묵상글 (Korean Devotional Text)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십니다. 어떤 순간에도 나를 떠나지 않으시고, 고요한 시간에도, 폭풍우가 몰아치는 삶의 길 위에서도 주님은 나를 지키시며 동행하십니다. 내 안에 성전이 있습니다. 내가 주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가 내 삶 가운데 머무르니, 나는 더 이상 외롭지도, 버려지지도 않습니다. 이 믿음이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 힘입니다. 임마누엘, 나의 영원한 위로이자 소망이신 주님 Immanuel, God is with me. He never leaves me—not in the silence, nor in the storms of life. He walks with me, guards me, and sustains me. His temple is within me. I am His holy dwelling place. Because His sacred presence remains in my life, I am never truly alone, never abandoned. This faith is my strength for today. Immanuel— my everlasting comfort and hope. Thank You, Lord.  FathersArms, GodsLove, FaithJourney, DailyDevotion, 임마누엘, 하나님과동행 ,성전된삶, 믿음의여정 ,하느임재,Immanuel ,GodWithUs ,FaithJourney ,TempleOfGod ,DivinePresence,ristianEncouragement,아버지의 사랑,묵상글 ,성화묵상  ChristianArtMeditation ,SpiritualRef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