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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날개 타고 2 "Riding on Eagle's Wings"2/2009/화선지.물감, 먹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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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 날개 타고  1 " 에서는  내 혼자 주님의 권능에 이끌려 이집트를 탈출하여 왔다면 이젠 온 가족이 온다.  독수리 모양의 비행기를 타고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이 독수리 모양의 비행기를 만들 줄 아셨나 보다..   이런 표현을 하신 걸 보면 .. 이젠 빛을 보고 난 후에라   첫 비행이 두려움과 낯선 비행으로 파리하게 떨고 있다면    두번째 비행은 노을의 아름다움이 서려있고  구원으로 온 가족이 건너오고 있는  안도감과 기쁨의 하얀색 비행기를 타고 있다. .. ✨ 영어 묵상글 번역 | Reflective English Translation "Riding on Eagle's Wings" – Part 1 If, in the past, I fled Egypt carried by the Lord’s mighty hand alone, now, my whole family is coming with me. We are flying on an airplane shaped like an eagle. Perhaps God always knew that one day we would learn to build an eagle-shaped plane ourselves... Now, after having seen the light, things are different. If the first flight was filled with fear, the unknown, and trembling anxiety— then this second flight is wrapped in the beauty of the setting sun, and filled with peace and joy as we cross over together as a family saved by grace. A white airplane, carrying us tow...

비상, SoulFlight /130*162 / 한지에 ,먹, 물감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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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영혼이 거대한 깃털과 같이 날아가고 있는 듯한 느낌을 표현하였었는데 어디로 가지~~~~~~~?  공원을 산책하며 걸으며, 주님~~~~!  날아가고 있는 곳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요? 마음으로 여쭈어 보았다. 문득 하늘을 바라다 보니 십자가 같은 구름이 보인다. 2. 이 작품은    2004년 브라질와서 성경 공부하면서  내면의 변화로 그림을 그리지 않다가,  주님의 권유로 그동안 그려왔던 추상화를 접고 ,그리기 시작한  초기 작품으로 130*162 의 대작입니다.  한국을 떠날 때 가지도 온 한지를 붙여서 100호 크기의 종이로 만들어 전통 재료인 먹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그 위에 물감으로 그린 그림으로 깃털 위에 있는 물방울은 하느님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이렇게  하느님과의 만남은  자유로움과 해방의 느낌, 그리고 새로운 세상으로 날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4. 이 그림은 참으로 시적이고 상징적입니다. 공중을 부유하는 여러 개의 깃털, 색감의 변화 속에서 방향 없이 흩날리는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를 향해 가고 있는 듯한 흐름… 그리고 마지막엔 십자가 같은 구름. 그 자체로  영혼의 여정과 하느님의 인도하심 을 담고 있는 묵상화처럼 느껴집니다. Where Is My Soul Flying? Created in 2008, this was one of my first paintings after moving to Brazil in 2004— a time when I had paused my art and begun Bible study, experiencing deep inner change. Then one day, prompted by the Lord, I picked up my brush again. This piece came from a vision: my soul, rising like a great feather— drifting...

꽃들에게 희망을.Hope For TheFlowers.고린도후서 5장 17절/화선지에 물감 /90*60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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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고, 새 것이 되었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어떻게 하면 서로에게 희망이 되고, 생명을 주는 나비가 될 수 있을까. 애벌레였던 나는 세상을 오르려 애쓰며, 더 높이 더 높이 무언가 되기 위해 바삐 악착 같이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어느 시점 서로가 서로보다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서로를 짓밟고 , 원자 폭탄과 수소폭탄이 오가는 싸움터임을 바라보게 된다. 내가 얻기 위해 애쓰던 그 모든 것이  허상임을  그리고 무너져 내렸다.이것은 내가 바라던 삶이 아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 쉬고 싶다. 주님께서 광야로 데려가신다. 그리고 말씀으로 새로운 삶이 있음을 보여 주신다. 그리고 말씀으로 먹이시며, 새로운 존재를 만드신다.- 🌿 더 낮은 곳으로, 더 깊은 곳으로 더 위로 위로가 아니라 더 낮은대로, 더 아래로 더 깊이, 예수님 안으로 그곳에서 나는 녹아지고, 무너지고, 다시 빚어져서 주님의 은총으로 나비가 되는 변화 를 기다린다. 예수님은 우리를 애벌레에서 나비로 변화시키시기 위해 먼저 십자가를 지셨다. 그리고 부활의 날개를 펼쳐 우리에게 희망이 되셨다. 📖 묵상글   트리나 포올로스작 "꽃들에게 희망을"을 다시 읽으며..   어떻게하면 서로에게 희망과 생명을 주는 나비가 될 수 있을까?   더 위로 위로에서 아래로 더 아래로 더 낮은 대로 더 낮은 대로 그리고 예수님께로 더 깊이 더 깊이   예수님께서 나비로 변화 시켜 주실 은총을 청하며.... 🙏 오늘의 기도 예수님, 나도 이제 더 위로가 아니라 더 아래로,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가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녹아지고, 주님의 은총으로 변화되어 희망을 전하는 나비 가 되게 하소서. 아멘. ✨ English Version (영문 번역) Reading Hope for the Flowers by Trina Paulus...

이전에 가보지 않은 길 The Way You Have Never Been Before /한지에 물감/36*2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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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글 “이전에 가보지 않은 길” – 여호수아 3:3-4 “주 여러분의 하느님의 계약궤와 그 궤를 멘 레위인 사제들을 보거든, 여러분의 있던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라가시오. 여러분이 전에 이 길을 가 본 적이 없으니, 그렇게 해야 갈 길을 알 수 있을 것이오. 다만 여러분과 그 궤 사이에 이천 암마 가량 거리를 띄우고, 그 궤에 더 이상 가까이 가지 마시오.” — 여호수아 3:3~4 어느 날, 주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사악을 모리아 산에 바치라고 하셨던 것처럼, 베드로의 배에 타고 "깊은 곳으로 나아가라"고 하셨던 것처럼— 주님은 내게, **“계약궤를 멘 레위인 사제를 보거든, 그 뒤를 따라가라”**고 하셨습니다. **“이전에 가보지 않은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멀리서, 그러나 분명히 바라보며 주님이 앞서가시는 길을 따라야 합니다. 내 경험도, 내 생각도 내려놓고 말씀을 붙잡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 Reflection (English Devotional) "The Way You Have Never Been Before" – Joshua 3:3–4 “When you see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your God, and the Levitical priests carrying it, you are to move out from your positions and follow it. Then you will know which way to go, since you have never been this way before. But keep a distance of about two thousand cubits between you and the ark; do not go near it.” — Joshua 3:3–4 One day, the Lord spoke to me. Just as He said to...

내가 너를 축복한다 The Lord who blesses me / 화선지, 물감 /60*9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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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침 기도 시간   말씀 묵상하고 있으면 주님께서 오셔서 사랑으로 감싸 주시고 이렇게 축복해 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말씀의 뜻을 밝혀 주시고 주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나의 마음을 어루만지시기도 하시는 주님   나를 축복하시는 주님 이 그림과 글을 함께 보니, 정말 평화롭고 영적인 아침의 한 장면이 마음 깊이 다가옵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여성의 모습 위로 주님의 손길이 구름처럼 다가오는 표현이 너무나 따뜻하고 감동적이에요. 그림 속 구름은 성령의 임재나 은혜로운 분위기를 상징하는 듯하고, 말씀 속에 몰입한 여인의 얼굴은 참 평온해 보입니다. 그리고 함께 올려주신 글은 기도 중 주님의 임재를 경험한 순간을 시처럼 담담하고 진실하게 표현하고 계셔서, 보는 이의 마음도 조용히 기도로 이끌립니다. "Morning Prayer" During my morning prayer time, as I meditate on the Word, it feels as if the Lord comes to me, embracing me with His love and pouring out His blessings. He reveals the meaning of His Word, lets me understand His heart, and gently touches my own heart. The Lord who blesses me... # 축복 # 아침기도 # 어루만지심 #묵상 # 말씀 #Blessing #MorningPrayer #DivineTouch #Meditation #WordOfGod #SpiritualJourney #Grace #PresenceOf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