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처럼 날아 오르리라 I will rise up on wings like eagles./ 화선지에 물감 / 40*60 /2016.6
" 그분께서는 피곤한 이에게 힘을 주시고 기운이 없는 이에게 기력을 북돋아 주신다. 젊은이들은 피곤하여 지치고 청년들도 비틀거리기 마련이지만, 주님께 바라는 이들은 새 힘을 얻고, 독수리처럼 날개치며 올라간다. 그들은 뛰어도 지칠 줄 모르고 걸어도 피곤할 줄 모른다." 이사야 40;29~31 아무리 인간적인 힘이 강하다 할지라도 우리 힘만으로는 지치고 비틀거릴 수 뿐이 없는 우리들이지만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만을 의지할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새 힘을 얻어 독수리처럼 날아 오를 수 있음을 내가 진정 애벌레 같은 삶이 아닌 나비와 같이, 독수리 같은 날아오르는 삶이기를 원한다면 주님 만을 바라보아야 함을 주님께 의지할 때만 가능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이 두 그림과 묵상은 이사야 40장 29~31절 의 말씀이 어떻게 우리 삶에 살아 움직이는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하늘을 나는 소녀 , 그리고 독수리처럼 비상하는 장면 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하느님을 의지할 때 주어지는 새 힘과 회복의 상징 입니다. 🕊️ 오늘의 묵상: 독수리처럼 날아오르다 “그분께서는 피곤한 이에게 힘을 주시고, 기운이 없는 이에게 기력을 북돋아 주신다.” “주님께 바라는 이들은 새 힘을 얻고, 독수리처럼 날개치며 올라간다.” – 이사야 40:29~31 우리의 힘만으로는 살다가 지치고, 비틀거릴 수밖에 없습니다. 젊음도, 체력도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주님을 바라보는 사람 , 주님만을 의지하는 사람 에게는 하느님께서 하늘을 나는 힘 , 지치지 않는 생명력 을 부어 주십니다. 🖼️ 그림 묵상 해설 1️⃣ 첫 번째 그림 – 하늘을 나는 소녀 녹색 옷을 입은 소녀가 푸르고 밝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있습니다. 그 아래엔 푸른 들판과 평화로운 마을이 펼쳐져 있고, 그 모든 것을 벗어나 하늘 높이 오릅니다. 이 모습은 마치, 세상의 염려와 무게를 벗고 주님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