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보다 , 창세기 1,3 , To encounter the light/화선지에 물감 /100*80 /2009


1.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창세기 1,3 )

당신 말씀은 제 발의 등불, 저의 길에 빛입니다. ( 시편119.105)

"Your word is a lamp to my feet, a light to my path." (Psalm 119:105)


2. 전 작품인 첫 선물 , 제니의 진주 목걸이 사건이 후 , 내가 무엇인가 하느님 아버지께 드리고 난 후에 눈이 열리기 시작하였다.  수녀님께서 말씀하시는 성경 말씀이 다 이래가 되었다. 이해가 되었다기 보다 내 영혼 깊은 곳에서 맞아 ! 맞아! 하며 외치고 있었다. 계시 종교가 무엇인지 깨닫는 순간 이었다.주님께서 커턴을 열고 모든 것을 보여 주시는 것 같았다. 너무 기뻤다. 마른 땅에 물을 빨아 들이듯이, 말씀이 내 안에 들어왔고,  어두웠던 나의 세상에 빛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빛은 강하였다. 기쁨이 들어오고 , 모든 상황이 분명하게 분별되기 시작한다. 인생이라는 광야에서 불 뱀과 전갈이 우글거리는 세상에서 이제 주님의 인도를 받으며 살아가는 삶이 시작 되었다.

3 .  성경공부를 하면서

말씀이 우리 삶에 빛임을 ...

 주님이

나에게 " 빛이 생겨라" 하시는 것 같다..

나의 영혼에 생명의 빛이 들어 온다.


 이제부터 나의 삶은

이 말씀의 빛의 인도를 따라가며 살아가리라

뱀과 전갈이 우글거리는 삶에서

악의 세력에 잡아 먹히지 않으려면


오직 말씀이신

주님을 바라보는 삶으로 가능하리라





4.이 때의 감격을 그린 작품으로,  그 동안 그림이 어둠이 배경이고 그 위에 빛이 스며 들기 시작하는 느낌이라면, 이  그림에서 이제 빛이 화면에서 반절 이상을 차지하기 시작한다. 산 너머에서 오는 빛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화선지에 먹과 물감. 파스텔을 사용하였고,   먹을 사용하여 어둠을 강하게 표현함으로써 빛을 강조시켰다.


4.이 그림과 묵상은  광야라는 인생길에서  빛을 따라 나아가는 믿음의 여정을 그려내었습니다..

해가 떠오르며 산 사이로 퍼지는 빛줄기, 그리고 그 빛을 향해 나아가는 낙타 행렬은,
바로 말씀의 인도하심을 따라 걸어가는 순례자의 모습인 믿음의 여정을 걷고 있는 저와 여러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5.빛이며 말씀이신 

말씀이신  주님,
그 분 만을 따를 때 우리는 악의 그림자 속에서도 빛으로 인도 받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


✨ 영어 묵상글 번역 | Reflective English Translation

As I study the Bible,
I realize that His Word
is truly the light for my life.

It feels as though
the Lord is saying to me,
“Let there be light”
and His light of life begins to shine
into my soul.

From now on,
I will walk in the light of His Word.

In a world full of serpents and scorpions,
where evil forces seek to devour us,
only a life that gazes upon the Lord,
who is the Word,
will 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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