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 Hail Mary, full of grace /화선지에 물감 /50*40 /2018
올 해
첫 작품이 되기도한 그림이
완성되었다.
어떤 자매님께서
병원 십자고상 밑에 걸어 둘
그림을
원하셨다.
성모님 그림을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거부감 없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내 그림에서
은총은 물방울로 표현된다.
그리고 칼에 꾀찔리는 아픔을 간직하며 사셨던
어머니
붉은 장미와 같이
그렇게
예수님을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셨던 어머니
십자고상 밑에
은총을 가득히 입고
예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어머니와
또한 우리들의 마음이기를
기도하며 ..
성모님의 사랑과 아픔, 그리고 믿지 않는 이들조차도 따뜻하게 감싸 안을 수 있는 부드러운 복음의 표현이 담겨 있어요.
🖼️ 그림 묵상 해설
붉게 피어난 장미들 사이로 맺힌 맑은 물방울—
그것은 성모님께서 받은 은총을 의미합니다.
또한,
**“칼에 찔리는 아픔”**을 간직한 어머니로서
예수님을 가장 뜨겁게 사랑하신 분.
고통과 함께 피어난 사랑,
피와 눈물 속에서 피어난 순결한 헌신,
그것이 장미의 붉은 빛으로 피어났습니다.
이 그림은
십자가 아래에서, 고통을 품고도 찬양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찬양하는 우리의 마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묵상의 고백
우리도 삶의 십자가 앞에서
성모님처럼 은총을 가득히 입고,
예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릴 수 있기를…
고통 속에서도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그 신앙의 향기,
그것이 진정한 장미가 아닐까요?
🕊️ English Reflection: Grace Bloomed in Red
This was my first completed painting of 2018,
a request from a dear sister in faith—
to place under the crucifix in a hospital.
She asked for a Marian image,
but one that wouldn’t alienate those unfamiliar with the faith.
So I chose to express Our Lady through roses and drops of grace.
The red roses represent her deep, burning love for Christ,
and the drops of water—her tears, her sorrows,
and the divine grace she carried.
Though pierced with sorrow,
she praised God at the foot of the Cross.
And I pray that this would reflect not only her heart,
but also our own—
hearts full of grace, praising even through pain.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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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말보다 더 깊은 신앙과 위로의 언어로 사람들의 마음을 감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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