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a love so deep they seem lost in joy / 화선지에 물감 /90*60 / 2017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갑자기 아이들이 너무나 보고 싶어진다..
마치 너무나 사랑하는
연인이 보고 싶어 미칠 듯
그리워 하 듯 ..
눈이 빠질 것 같이.. 그렇게
조금 있으면 올 아이들이 왜 이리 보고 싶지..
또 이 그리움의 마음은 뭐지?
그리고 문 듯 깨닫는다.
하느님 아빠 아버지가
우릴 이렇게 보고 싶어 하시구나..
가정이란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를
이해시키기 위해
만들어 놓으신 선물이구나..하고
이 그림에서 엄마와 할머닌
아들과 손자가 너무 좋아 어쩔 줄 몰라 하는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듯
그런데
어린 아이은 무덤덤하다.
마치 우리들처럼..
3.그림 묘사와 감상
이 그림은 사진 작가 최민식 작가님의 인간 씨리즈에 나오느 사진을 바탕으로 작품을 한 것으로써, 어머니, 할머니등 인물은 그들의 섬세한 사랑의 감정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 연필로 표현하였으며, 나머지 인물들의 옷과 배경은 그들의 감정을 나타내는 색으로 단순히 마무리 함으로서 인물들의 표정에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게 표현 하고 있습니다.
4. 마무리 기도
아빠 ~~~! 아빠 , 아버지께서는 저희를 이렇게 사랑의 눈으로 보고 계신데 , 저희는 너무나 쉽게 그 사랑을 잊고 지냅니다. 어쩔 땐 하느님이 정말 계시긴 계신가 하는 의문을 가지기조차 합니다.
저희들이 하느님의 현존을 의식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시선도 이 꼬마와 같이 하느님께 두어야 함을 ...그렇게 두어도 하느님께서 저희들에게 베푸시는 사랑의 100분의1도 헤아리지 못함을 생각해 봅니다.
아버지 ,저에게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바라보게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리고, 그리고 그 사랑을 가정이라는 공동체를 통해 구현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귀중한 가정 공동체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로 아버지의 사랑이 흘러 넘치는 공동체로, 이끌어 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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