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가 바알 예언자 사백오십 명을 죽이고 하느님의 진노가 풀려 가뭄이 끝나는 이야기로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였다. ' 비가 쏟아지는 소리가 들리니, 이제는 올라가셔서 음식을 드십시오". 아합이 점심을 들려고 올라가자, 엘리야도 카르멜 꼭대기에 올라가서, 땅으로 몸을 수그리고서 얼굴을 양 무릎 사이에 묻었다.엘리야는 자기 시종에게 "올라가 바다쪽을 살펴보아라." 하고 일렀다. 시종이 살펴보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엘리야는 그렇게 일곱 번을 그렇게 다녀 오라고 일렀다. 일곱 번째가 되었을 때 에 시종은 바다에서 사람 손바닥만한 작은 구름이 올라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엘리야가 시종에게 일렀다. "아합에게 올라가서 , 비가 와서 길이 막히기 전에 병거를 갖추어 내려가십시오, 하고 전하여라
1열왕기 18장 41~44
🌿 묵상글 – 기다림 속의 기도, 믿음으로 보는 비
엘리야는 무릎을 꿇고 얼굴을 숙여,
땅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이미 그의 믿음 안에는
비가 오는 소리가 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실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그는 일곱 번이나 시종을 바다로 보냅니다.
작은 구름, 사람 손바닥만한 조각 하나를 보고
그는 확신합니다.
“이제 곧, 하느님의 때가 옵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을 때 붙드는 것이며,
기도는 그 믿음을 현실로 이끄는 다리입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기도할 때, 아직 응답이 보이지 않더라도 믿음으로 기다릴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작은 구름 하나에 반응하는 엘리야의 믿음이, 우리 안에도 다시 살아나길 기도합니다.
작은 구름 속에서도 하느님의 크신 역사를 바라보는 눈이 열리시길 바랍니다.
🌿 A Prayer in Waiting – Seeing Rain Through Faith
Elijah knelt down,
his face bowed low to the ground—
closer to the earth,
but his heart lifted toward heaven.
Because in his spirit,
he already heard the sound of heavy rain.
Though nothing could be seen yet,
he sent his servant to look toward the sea—
seven times.
And then, just a small cloud appeared,
no bigger than a man’s hand.
But that was enough.
Enough for Elijah to know:
“God's time has come.”
Faith is holding on when nothing is visible.
Prayer is the bridge that brings what is unseen into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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