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땅에 돋아나는 풀처럼 "Like blades of grass rising from parched earth/ 화선지에 물감 /35*50 /2 011


                        루스 공원으로 가는 길 오래되어 부수어져가는 

                        외벽에 새로운 생명이 솟아나 자라고 있다. 

                           

                           우리의 삶에도 부수어지고 허물어져 가는 

                          그곳이

                           끝이 아닌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곳이리라.


🌿 작품 해설과 묵상: “허물어진 곳에 피어나는 생명”

작품 해설
그림 속 식물은 금이 간 바닥과 부서진 틈 사이에서 고요하지만 강인하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배경은 어둡고 거칠며, 벽은 허물어져 있지만 그 균열 사이로 자라나는 생명은 신비로울 만큼 푸릅니다.
이 대비는 매우 상징적입니다. 부서짐과 탄생, 절망과 희망, 죽음과 부활이 이 그림 한 장면 속에서 맞닿아 있습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식물의 생장을 넘어, 인간의 삶과 신앙의 여정을 은유적으로 그려냅니다.


묵상글: “허물어진 그곳에서”

루스 공원으로 가는 길,
시간 속에 바랜 외벽이
조용히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그 틈 사이,
누가 심지도 않은 작은 생명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습니다.

나는 멈춰 서서 생각했습니다.
허물어지는 이 벽처럼,
우리 삶에도 균열이 생기고
무너지는 곳이 있다는 것을.

하지만,
그 무너짐이 끝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오히려 그곳이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자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상처 난 틈에서 빛이 스며들고,
그 어둠 속에서 자라나는 푸른 잎이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문 번역: Poetic Reflection – “Where Walls Crumble”

On the road to Luz Park,
I passed an old wall—
weathered, cracked, forgotten.

And from its wound,
a tender shoot emerged,
green, unshaken.

I stopped,
for this was not just a wall—
this was a story.

The wall breaks,
like our lives do.
Pieces fall.
Dreams crumble.
Hope fades.

But even so,
from those shattered places
life begins again.

Not despite the cracks—
but through them.

This quiet sprout speaks:

“Where you fall, you may rise.
Where you break, you may bl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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