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날개 타고 2 "Riding on Eagle's Wings"2/2009/화선지.물감, 먹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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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 날개 타고  1 " 에서는  내 혼자 주님의 권능에 이끌려 이집트를 탈출하여 왔다면 이젠 온 가족이 온다.  독수리 모양의 비행기를 타고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이 독수리 모양의 비행기를 만들 줄 아셨나 보다..   이런 표현을 하신 걸 보면 .. 이젠 빛을 보고 난 후에라   첫 비행이 두려움과 낯선 비행으로 파리하게 떨고 있다면    두번째 비행은 노을의 아름다움이 서려있고  구원으로 온 가족이 건너오고 있는  안도감과 기쁨의 하얀색 비행기를 타고 있다. .. ✨ 영어 묵상글 번역 | Reflective English Translation "Riding on Eagle's Wings" – Part 1 If, in the past, I fled Egypt carried by the Lord’s mighty hand alone, now, my whole family is coming with me. We are flying on an airplane shaped like an eagle. Perhaps God always knew that one day we would learn to build an eagle-shaped plane ourselves... Now, after having seen the light, things are different. If the first flight was filled with fear, the unknown, and trembling anxiety— then this second flight is wrapped in the beauty of the setting sun, and filled with peace and joy as we cross over together as a family saved by grace. A white airplane, carrying us tow...

아버지께 받은 첫 선물( 진주 목걸이) , PearlNecklace / 화선지. 물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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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께 받은 첫 선물 제니의 진주 목걸이 '진주 목걸이'와' 어두운 상자' 그리고 ' 야훼이레' 라는  3가지 선물중 첫번째 선물인 진주  목걸이 성경 공부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강의 중 수녀님께서 제니의 진주 목걸이 이야기를 해 주셨다. 10살쯤 된 제니라는 소녀의 생일 날 엄마는 제니가 너무나  갖고 싶어하던 진주 목걸이를 선물해 주었다. 그 목걸이를  차고 거울에 그 모습을 비춰어 보면서 너무나 행복해 하는 제니 그런 제니에게 어느 날  아빠가 '제니'~~~하고  부르신다.예 ~~ 아빠!~~  제니~~~ 아빠 사랑해 ~~?" 하고 물으신다. 예~~ 아빠~~~! 물론이지요 ! 그럼 " 그 진주목걸이 아빠에게 주렴~~" 하신다. 제니는 줄 수가 없었다. 너무나 좋아하는 것이라 도저히 줄 수가 없었다. 아무리 아빠라도 그렇지 줄 수가 없었다. 그러기를 여러 번 몇 달이 지난 후에 아버지는 진주 목걸이를 차면서 행복해하는  제니에게 "제니~~~~~~ 아빠 사랑해~~~ ?' 하고 물으신다.  네 ~~아빠~~ !!! " 그럼 그 진주 목걸이 아빠 줘~~" 제니는 더 이상은 거절할 수가 없었다. 벌써 몇 번이나 거절하지 않았던가! 제니는 할 수 없어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진주 목걸이를 끌러 두 손으로   아버지께 드렸다 수녀님께서 이 이야기하는 하는 순간 그 순간 나도 그 이야기속의 제니와 오버랩이 되며 눈물을 뚝뚝 흘리며 무엇인가를 나도 아버지께 드리고 있었다. 다음 순간  아빠가 말씀하신다." 제니야~~~~ 그것은 가짜야~~~ 이것이 진짜야~~" 하며 모양이 같은 그러나  진짜 진주목걸이를 내미신다. 한없이 눈물이 났다. 그렇...

빛을 보다 , 창세기 1,3 , To encounter the light/화선지에 물감 /100*8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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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창세기 1,3 ) 당신 말씀은 제 발의 등불, 저의 길에 빛입니다. ( 시편119.105) "Your word is a lamp to my feet, a light to my path."  (Psalm 119:105) 2. 전 작품인 첫 선물 , 제니의 진주 목걸이 사건이 후 , 내가 무엇인가 하느님 아버지께 드리고 난 후에 눈이 열리기 시작하였다.  수녀님께서 말씀하시는 성경 말씀이 다 이래가 되었다. 이해가 되었다기 보다 내 영혼 깊은 곳에서 맞아 ! 맞아! 하며 외치고 있었다. 계시 종교가 무엇인지 깨닫는 순간 이었다.주님께서 커턴을 열고 모든 것을 보여 주시는 것 같았다. 너무 기뻤다. 마른 땅에 물을 빨아 들이듯이, 말씀이 내 안에 들어왔고,  어두웠던 나의 세상에 빛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빛은 강하였다. 기쁨이 들어오고 , 모든 상황이 분명하게 분별되기 시작한다. 인생이라는 광야에서 불 뱀과 전갈이 우글거리는 세상에서 이제 주님의 인도를 받으며 살아가는 삶이 시작 되었다. 3 .   성경공부를 하면서 말씀이 우리 삶에 빛임을 ...  주님이 나에게 " 빛이 생겨라" 하시는 것 같다.. 나의 영혼에 생명의 빛이 들어 온다.  이제부터 나의 삶은 이 말씀의 빛의 인도를 따라가며 살아가리라 뱀과 전갈이 우글거리는 삶에서 악의 세력에 잡아 먹히지 않으려면 오직 말씀이신 주님을 바라보는 삶으로 가능하리라 4.이 때의 감격을 그린 작품으로,  그 동안 그림이 어둠이 배경이고 그 위에 빛이 스며 들기 시작하는 느낌이라면, 이  그림에서 이제 빛이 화면에서 반절 이상을 차지하기 시작한다. 산 너머에서 오는 빛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화선지에 먹과 물감. 파스텔을 사용하였고,   먹을 사용하여 어둠을 강하게 표현함으로써 빛을 강조시켰다. 4.이 그림과 묵상은   광야...

비상, SoulFlight /130*162 / 한지에 ,먹, 물감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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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영혼이 거대한 깃털과 같이 날아가고 있는 듯한 느낌을 표현하였었는데 어디로 가지~~~~~~~?  공원을 산책하며 걸으며, 주님~~~~!  날아가고 있는 곳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요? 마음으로 여쭈어 보았다. 문득 하늘을 바라다 보니 십자가 같은 구름이 보인다. 2. 이 작품은    2004년 브라질와서 성경 공부하면서  내면의 변화로 그림을 그리지 않다가,  주님의 권유로 그동안 그려왔던 추상화를 접고 ,그리기 시작한  초기 작품으로 130*162 의 대작입니다.  한국을 떠날 때 가지도 온 한지를 붙여서 100호 크기의 종이로 만들어 전통 재료인 먹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그 위에 물감으로 그린 그림으로 깃털 위에 있는 물방울은 하느님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이렇게  하느님과의 만남은  자유로움과 해방의 느낌, 그리고 새로운 세상으로 날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4. 이 그림은 참으로 시적이고 상징적입니다. 공중을 부유하는 여러 개의 깃털, 색감의 변화 속에서 방향 없이 흩날리는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를 향해 가고 있는 듯한 흐름… 그리고 마지막엔 십자가 같은 구름. 그 자체로  영혼의 여정과 하느님의 인도하심 을 담고 있는 묵상화처럼 느껴집니다. Where Is My Soul Flying? Created in 2008, this was one of my first paintings after moving to Brazil in 2004— a time when I had paused my art and begun Bible study, experiencing deep inner change. Then one day, prompted by the Lord, I picked up my brush again. This piece came from a vision: my soul, rising like a great feather— drifting...

지금 인생 대학, 광야 여행, What department are you in?

무슨 과에 다니세요? 저는 광야 대학 고생과에 다니고 있어요. ^^ 나는 아직도 이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성적이 별로 좋지 못해서 입학한지 오래 됐지만 아직 졸업을 못하고 있는 형편이지요. 총장님은 하느님이신데 대충 넘어가시는 일이 절대로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컨닝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시험을 볼때에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교과목은 기다리는 훈련,! 포기하는 훈련! 깨어지는 훈련! 내려놓는 훈련! 순종하는 훈련! 자아 죽이기 훈련! 하느님만 바라보는 위로부터 내려주시는 능력만으로 살아가는 훈련입니다.  학비가 비싸냐고요? 네 많이 비싼 편입니다. 인생을 모두 걸어야 할 정도 이니까요 학비는 예수님이 내주셨는데 전 죽기까지 순종과 복종하는 학비를 내야합니다.~~ㅎ 욕심과 탐심. 내 고집.내 생각도 인간적인 모든 수단 방법도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매일 낙제를 해서 이렇게 졸업을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이 번에는 반드시 합격하리라 결심을 하고 도전해 보고 있습니다.  합격하는 자에게는 졸업 선물이 주어지겠지요.  예수 그리스도 당신 전부를 주시지요? 그 분 안에는 성령으로 기쁨! 소망,! 평화! 은혜의 선물이 주어질 것입니다. 나는 성령과 그 안에 모든 것 받고 싶어요. 고생과를 졸업하고 헌신 충성과에 들어가서 선교과에서 새로운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은혜를 감사드리며 오늘을 말씀과 진리가 결론 되게 하소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오직 주의 은혜로 승리하게 하소서  주님 한 분이면 충분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 .   아멘   작년 8월에 2015.8 친구로부터 보내 온 글이었다 .어떻게 이렇게도 영적 여정을 잘 표현하였는지.. 정말 공감이 갔다. 그리고 고생과에 아직도 다니고 있는 나의 영적 상태를 이해하게 하게 되었으며 . 이 길이 나만이 걷는 광야 길이 아님에 공감에서 얻는 힘과 용기.. 누구나 주님의 자녀로 살기...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Mary has chosen what is better. /60*90 /화선지, 물감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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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 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루카 11, 41~42 2. 어떤 신부님께서  마르타와 마리아 기도에 대해  말씀하셨다. 마르타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을 때 그문제를 직접 예수님께 가져 가서 해결을 보는 것이 마르타의 기도 방법이고, 마리아는 말씀 앞에 나아가 머무르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것이 그리고 예수님의 어떠함을 바라보는 것이 마리아의 기도 방법이라 하신다. 3. 나는 마르타보다는 마리아에게 더 가까운 기도 방법을 취하고 있지만, 이 두 가지를 균형 있게 다 취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4.  마리아가 예수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듣고 있을 때 어떤 모습일까를 상상해봅니다.   우리가 성경공부 할때의 그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였던 것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명이 충만하였으리라.   마치 천국에 있는 것과 같이... 5. 짧은 글 속에서도 말씀을 듣는 기쁨 , 생명의 충만함 , 천국 같은 순간 이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그림 속 마리아의 눈빛과 자세가 우리 자신의 마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당신도 오늘 좋은 선택을 하였나요? 🙏💖  영어 묵상글 번역 | English Meditation I imagine what Mary...

앗! 내 내 안에 예수님이, "I just realized… Jesus is living inside me! ,에제키엘 36장 26절 / 한지에 물감 /40*5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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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너희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고 너희 안에 새로운 영을 넣어 주겠다. 너희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없애고 살과 같은 마음을 주겠다. ”           에제키엘 36장 26절   2. 성경 공부를 하고  매일 아침 맡배 기도의 시간을 통해 예수님과 인격적 관계가 맺어지면서, 돌같이 굳어 생명이 자랄 수 없고, 무감각한   내 마음이  살 같이 변하며,  예수님이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그 놀라운 상황을 표현한 것으로 놀라고 있는 여인은 나의 모습이며,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심을 발견하고 놀라며, 감동하는  마음을 표현 하였습니다. 4.  깊은 영적 체험을 따뜻하고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딱딱한 흙과 돌 틈 사이에서 부드러운 살처럼 열리고, 그 안에 빛나는 예수님의 모습이 자리하고 있는 장면은 마음의 회복, 임재, 그리고 인격적 만남 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5. 이 묵상은  신앙의 회복, 치유, 그리고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 형성 이라는 깊은 주제를 잘 전해줍니다.   A Heart of Flesh Through Bible study and the quiet time of morning prayer, something within me began to change. Where my heart had once been like stone— hardened, numb, unable to grow— it slowly began to soften. Little by little, I could feel a living presence within me. And in that tender, transformed space, Jesus was there. No longer just a concept, but a Person I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