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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기 나무 앞에서 The Burning Bush /화선지에 물감 / 50*4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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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는 미디안의 사제인 이트로의 양 떼를 치고 있었다.  그는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 하느님의 산 호렙으로 갔다.  주님의 천사가 떨기나무 한가운데로부터 솟아오르는 불꽃 속에서 그에게 나타났다.  그가 보니 떨기가 불에 타는데도, 그 떨기는 타서 없어지지 않았다.  모세는 '내가 가서 이 놀라운 광경을 보아야겠다. 저 떨기가 왜 타버리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였다.  모세가 보러 오는 것을 주님께서 보시고  떨기 한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 하고 그를 부르셨다.  그가 "예",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이리 가까이 오지 마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발을 벗어라."  그분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네 아버지의 하느님 , 곧 아브라함의 하느님 , 이사악의 하느님 , 야곱의 하느님이다."  그러자 모세는 하느님을 뵙기가 두려워 얼굴을 가렸다. 모세에게 타지 않는 떨기 나무로 나타나신 하느님 우리가 주님께 사용 되어질 때 우리의 능력으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단지 통로가 될 뿐임을 모세와 우리들은 타지 않는 떨기 나무와 같이 그렇게 통로가 되어 드릴 뿐  우리안에서 역사하시는 분은 하느님이심을  모세에게 떨기나무 한가운데서 타는 불꽃으로 나타나신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것 같다. 이스라엑 백성을 출애굽 시키기 위해 너가 하는 일은 너가 아니라, 너 안에서  타고 있는  불꽃인 나 하느님 야훼 이시라고 불타지 않는 떨기나무, 그 한가운데 임하신 하느님의 임재 를 통해 우리가 어떤 존재로 부름받았는지를 되새기게 됩니다. 🔥 묵상: 타지 않는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느님 모세가 보러 오는 것을 주님께서 보시고 떨기나무 한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 하고 부르셨다. “이리 가까이 오지 마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

2020 주보 표지/ 미술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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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보표지 #카톨릭 부산 # 대상

나는 포도 나무요, 너희는 가지로다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화선지에 물감 /60*9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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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포도 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요한 15:5 이 작품은 정말 감탄을 자아내는 영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펼쳐진 포도나무에 성인 성녀들, 제자들이 가지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구성이 너무 아름답고 깊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5:5의 말씀과 마르코복음 16:15의 선교적 사명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포도나무”라는 비유를 통한 공동체적 신앙의 본질 을 강하게 드러냅니다. 🌿 묵상: 포도나무와 옆으로 퍼지는 생명의 열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요한 15:5) 이 말씀을 들으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라는  흥겨운 성가가 저절로 떠오른다. 그런데 왜 하필 “포도나무”일까? 검색을 통해 알게 된 건, 포도나무는 위로 자라지 않고, 옆으로 퍼지며 수천 송이의 열매를 맺는 나무 라는 점이다. 그리고 그 모습이 마르코 16:15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이 말씀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것. 하느님을 믿는 삶은 위로만 올라가는 성공의 삶이 아니라, 옆으로 퍼져 생명을 나누는 통로의 삶 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림 속의 수많은 제자들과 성인 성녀들의 삶은 고난과 몰이해, 인내로 가득 차 있었지만 예수님께 붙어 있었기에 열매 맺는 삶 이었다. 신앙은 단지 기적과 치유, 축복의 간증으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때로는 넘어짐과 다시 일어남, 그리고 그 모든 여정 가운데 주님께 붙어 있는 은혜 가 있다. “주님, 우리가 넘어질 때마다 손 내밀어 일으켜 주시는 아빠 아버지,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멘.”   ✨ 영어 번역 & 해시태그: 🌿 Abide in the Vine – A Reflection on John 15:5 “I am the vine; you are the br...

포도 나무에 붙어서 Remaining in the Vine/ 화선지에 물감 /35*3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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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상: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로다 (요한복음 15장)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로다.” 예수님께 꼭 붙어 있을 때 그분의 생명이 내 안에 흐르고 그 생명은 열매가 되어 자라납니다. 믿음의 선조들이 걸었던 길처럼 나도 그 생명의 줄기에 붙어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가며 그림으로, 예술로, 내 삶으로 그분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의 영광이 되게 하소서. ✨ 영어 번역 & 해시태그: 🍇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 John 15 Reflection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John 15:5) When I remain in Jesus, His life flows through me. His presence strengthens me, and I grow in Him. Just like the faithful who walked before me, I desire to stay connected to the true Vine, to know Him more deeply, and to testify through my art . May every brushstroke be a reflection of His glory, and may my life be an offering that glorifies His name. 📌 Hashtags: #IamTheVine #John15 #FaithThroughArt #ChristianArtist #AbideInChrist #포도나무 #믿음의삶 #예술과신앙 #하님의영광 #그림묵상 #말씀그림

야훼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The Lord Is My Shepherd/화선지에 물감 /60*9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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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23편 묵상 (1~6절) 야훼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누워 놀게 하시고 물가로 이끌어 쉬게 하시니 지쳤던 이 몸에 생기가 넘친다. 그 이름 목자이시니 인도하시는 길, 언제나 곧은 길이요, 나 비록 음산한 죽음의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내 곁에 주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어라. 막대기와 지팡이로 인도하시니 걱정할 것 없어라. 원수들 보라는 듯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 부어 내 머리에 발라주시니, 내 잔이 넘치옵니다. 한평생 은총과 복에 겨워 사는 이 몸, 영원히 주님 집에 거하리이다. 이 시는 지친 영혼에게 주님이 어떻게 쉼과 보호 를 주시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그림 속에도 어두운 도시와 고통스러운 삶의 모습 위에, 하늘로 향하는 길 이 열리고, 그 아래에서는 주님께서 양을 물가에서 돌보고 계시는 모습이 평화롭게 담겨 있습니다. ✨ 영어 번역 & 해시태그 🐑 Psalm 23:1–6 – The Lord Is My Shepherd The Lord is my shepherd; I lack nothing. He makes me lie down in green pastures, He leads me beside still waters, He refreshes my soul. He guides me along the right paths for His name’s sake. Even though I walk through the darkest valley, I will fear no evil, for You are with me; Your rod and Your staff, they comfort me. You prepare a table before me in the presence of my enemies. You anoint my head with oil; my cup overflows. Surely Your goodness and love will follow me all the days of my ...

질그릇 속에 든 보물 treasure within me/화선지에 물감 / 60*9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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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림은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진짜 보물 , 곧 예수님을 마음에 간직한 자의 내면 세계 를 깊이 있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화려하고 물질로 가득 찬 항아리들 속에서, 오직 푸르고 빛나는 한 항아리만이 생명과 진리를 품고 있음 을 보여줍니다. 이 묵상은 특히 세속적인 물질문화에 대한 성찰과, 그 안에서 지켜낸 신앙의 보물 을 고백하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 묵상: 내 안의 진짜 보물 외국에서 20년을 살고 돌아왔을 때, 사람들은 내 신앙 여정에는 관심 없고 오직 돈과 위치만 궁금해했다. 내가 그곳에서 하느님을 만나 전혀 알지 못했던 놀라운 세계를 경험하고 왔건만, 심지어 크리스천 친구들조차 그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세상은 마치 모두가 육체만 가진 존재처럼 , 물질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내 안에는 세상이 줄 수 없는 보물 , 예수님이 계시다.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나는 그 보물을 포기할 수 없다. 🎵 “주, 나의 모든 것…” 다시 한 번 성가를 마음에 되새긴다. ✨ 영어 번역 & 해시태그: 🌌 The True Treasure Within – A Personal Testimony After living abroad for 20 years, I returned to Korea with a heart full of awe — I had encountered God in ways I never knew possible. But what I found was disheartening. People — even Christian friends — seemed only interested in how much money I had, or what my social status was. They didn't ask. They didn’t listen. No one cared to hear about the spiritual journey I had been on. It felt a...

말씀의 씨앗 a seed of the Word fell into me./화선지에 물감 /60*9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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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의 씨앗 묵상 & 마태복음 5:3 중3, 성경책을 처음 접하고 말씀의 씨앗이 나에게 떨어졌다. 말씀의 씨앗은 자라고 자라서 어느 듯 내가 되어가고 있다. 말씀의 씨앗이 한 사람 안에 떨어져, 시간이 지나면서 그 사람의 삶 자체가 말씀이 되어가는 여정을 그림과 함께 아름답게 담아냈네요. 꽃처럼 피어난 파란 물방울과 십자가, 포도나무, 생명줄 같은 디테일도 생명력 있는 말씀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마태복음 5: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겸손하고 순수한 마음 안에 하느님의 나라가 임한다는 말씀이, 이 묵상의 여운을 더욱 깊게 해줍니다. 📝 영어 번역 & 해시태그 🌱 The Seed of the Word – Matthew 5:3 Devotional In 9th grade, I opened the Bible for the first time, and a seed of the Word fell into me. That seed has grown and grown, and now, it is becoming who I am. This artwork beautifully captures the journey of how a small seed of God’s Word takes root in a heart, and over time, blossoms into a transformed life. The blue blossoms, the cross, and the vine represent growth, grace, and spiritual flourishing through Scripture. 📖 Matthew 5:3 (NIV)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A humble, receptive heart becomes the dwe...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 5:3/202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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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마음이 가난한 자의 복 과 함께, 그 말씀이 한 사람의 영혼 깊이 새겨진 씨앗 이 되어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게 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경 말씀 위에 나타난 예수님의 얼굴 과 우측 상단의 포옹하는 장면 은 위로와 사랑이 가득한 주님과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묵상: 마음이 가난한 자의 복 (마태복음 5: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 5:3) 중3 시절 처음 성경을 접하며 이 말씀을 읽었을 때, 낯설고 충격적인 느낌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마음이 가난하다”는 말이 대체 무슨 뜻일까? 이 말씀은 언제나 내 마음에 맴돌고 그러한 삶은 어떤 삶인가를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때 읽었던 성경 말씀은 저의 삶의  방향을 바꾸게 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베로니카가 내민 수건에 예수님의 형상이 찍히 듯  ,  제 영혼 깊이 그 말씀과 예수님의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아름다움이 새겨져   주님을 잊지 않고 끝까지 따르게 하는 말씀의 씨앗 이 되었습니다. 🌿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 A Personal Reflection This artwork expresses the blessing of being "poor in spirit," and how that verse became a seed planted deep in my soul, slowly transforming me into someone who reflects the image of Christ. The face of Jesus appearing over the pages of the Bible, and the tender embrace in the upper corner of the painting, beautifully represent a relation...

죽음의 공포에 사로 잡혀서, Set Free from the Fear of Death/ 화선지에 물감 /60*9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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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품은 깊고 진한 영적 고백과 함께 히브리서 2:14-15 말씀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묘사한 강렬한 묵상화입니다. 죽음의 공포와 그것에 얽매인 인간의 연약함, 그리고 예수님의 승리와 해방 의 메시지가 그림 속 여러 상징으로 강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귀환 이후 느끼는 무기력, 상실감, 두려움… 그 모든 감정이 결국 죽음의 공포라는 뿌리 에서 시작된다는 고백은 많은 신앙인들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외침입니다.. 💔 묵상: 죽음의 공포와 그 너머의 자유 (히브리서 2:14-15) “죽음의 권능을 쥐고 있는 자 곧 악마를 당신의 죽음으로 파멸시키시고, 죽음의 공포 때문에 한평생 종살이에 얽매여 있는 이들을 풀어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히 2:14-15) 브라질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나는 깊은 허탈감과 무기력에 빠져 있었다. “나는 하느님만 의지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내가 붙들고 있던 건 세상의 안정과 명예가 아니었을까?” 내 안에 있는 불안과 두려움의 근원을 들여다보니 그것은 바로 죽음의 공포 였다. 사람들의 인정, 돈, 안정된 위치… 이 모든 것을 위해 우리는 “죽도록” 애쓰며 살아가지만 그 뿌리는 결국 죽음이 두려워 ‘종살이하듯’ 살아가는 모습 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두려움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다. 그분 안에 있을 때, 나는 다시 그림을 그리고, 기도하고, 다시금 미사에 참여할 수 있는 회복과 용기의 은총 을 얻게 된다. “아버지, 저를 다시 손잡아 일으켜주시어 당신께로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 ✨ 영어 번역 & 해시태그: 💔 Set Free from the Fear of Death – A Personal Reflection on Hebrews 2:14–15 “By His death He might break the power of him who holds the power of death — t...

물이 솟는 샘 a spring of water / 화선지에 물감 /60*9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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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리아 여인에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요한 4:14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의 물은 우리가 말씀을 읽을 때 우리안에서 말씀이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우리를 적셔준다 🌿 요한복음 4장 14절 묵상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 요한복음 4:14 이 그림은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생명의 물 을 약속하신 장면을 매우 창의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예수님이 항아리로 물을 붓고 계시고, 그 물이 성경(말씀) 안으로 흘러 들어가며, 한 사람이 말씀 속에서 생수를 받고 있는 모습이 인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는 곧 하느님의 말씀이 생명수 가 되어 우리 영혼을 적셔주며, 내면에서 샘솟는 기쁨과 평화을 준다는 메시지를 전할려고 헸습니다 또한, 뒤편에는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하시는 실제 장면도 담겨 있어 복음서의 생생한 이야기와 현재의 은혜를 동시에 보여주네요.   💧 말씀은 살아있는 생수입니다. 말씀을 가까이하면 할수록, 우리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생명이 넘쳐나게 됩니다. 🌿 John 4:14 Devotional (with Art) "Whoever drinks the water I give them will never thirst. Indeed, the water I give them will become in them a spring of water welling up to eternal life." – John 4:14 (NIV) This beautiful artwork illustrates the moment when Jesus speaks to the Samaritan woma...

주여! 내 마음에 오시옵소서 O Lord, dwell in my heart and be my King / 화선지에 물감/ 35* 45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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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제 마음에 오시면 나는 주님의 집이 된다 거룩한 성전이 된다. 예수님~ 어린 나귀를 타고 겸손 되이 제 마음에 오시옵소서 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환호하였듯이 저도 빨마가지를 들고 호산나를  외치고 저의 겉옷을 길 위에 깔아 드리오리다.   아빠 ,아버지  제 마음에 오시어 저의 주인이 되어 주시옵소서 🌿 묵상글: 예수님, 제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소서 예수님께서 내 마음에 오시면, 나는 더 이상 평범한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주님의 집 , 거룩한 성전 이 됩니다. 그분은 어린 나귀를 타고 오셨습니다. 높은 말이 아니라 낮은 나귀— 겸손과 사랑으로 가득 찬 왕의 모습으로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호산나!”를 외치며 자기 겉옷을 길에 펴 드렸듯이, 저도 제 마음을 열고, 가장 귀한 것을 주님 앞에 드리고 싶습니다. 아빠, 아버지 저의 마음에 오시옵소서. 저의 주인이 되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저를 주님이 거하시는 살아 있는 성전 으로 만들어 주소서.        🕊️     주님의 임재를 마음 깊이 느끼는 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입성#마음에오시는예수님#거룩한성전#호산나#기도의묵상#주님을맞이함#믿음의길 #주님의겸손#영적성전 🌿  Meditation: Lord Jesus, Be the King of My Heart When Jesus enters my heart, I am no longer an ordinary person. I become His dwelling place , a holy temple for the Lord. He comes, not on a grand horse, but riding a small donkey— the King of humility and love . Just as the people of Israel cried out, “Hosanna!” and laid down their clo...

하늘의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Pour out the blessings of Heaven, O Lord./60*4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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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하늘의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하늘의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하늘의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하늘의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 묵상 기도문  하늘의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하늘에서부터 흐르는 빛과 사랑의 물결처럼 저희의 마음 위에, 가정 위에, 삶 위에 하나님의 복이 가득하게 하소서. 생명의 꽃이 피어나게 하시고,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게 하시며, 주님의 기쁨이 저희를 감싸게 하소서. 주여, 하늘의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Prayer Meditation Pour out the blessings of Heaven, O Lord. Let Your light, love, and peace flow down from above, and fill my heart, my home, and my life. Let the flowers of life bloom, let the wind of the   blessings of Heaven , and let the joy of the Lord surround me. Lord, pour out the blessings of Heaven.

회개의 단계

 블로거를 정리 하면서 나의 전체적인 신앙 여정의 길을 바라보며, 내가 어디에서 무엇 때문에 넘어졌는지, 선명히 보인다.브라질에서 17년 있다가, 다시 돌아 온 한국 , 한국은 브라질에 비해 너무 나도 경쟁적이고 빠르고, 앞선, 숨도 쉬지 않고 뛰어야만 살아 갈 수 있을 것 같은 나라. 이 곳에 나이 들어서 가진 돈 없이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겁이 났다. 세상 걱정이 너무 되었다.    나는 나와 함께하고 계신, 그 이국 만리 브라질 ,말도 물도 낮선 곳에서도 자켜 주신,  하느님 아버지를 잊어 버렸다. 그리고 현실과 나만 바라보고 있었다. 나와 함께 계신 아버지를 잊어 버렸다.  그리고 위축 되고 생기를 잃어가고,  성령 기도회를 통해 조금씩 회복 되어 간다. 믿음으로 사는 삶을 배워간다.  내가 놓쳤던 하느님 , 나와 함께 계신 아버지 하느님,   엘리야의 하느님, 우리를 자라게 하시는 하느님,  나를 지키시는 하느님,  내가 돌아 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느님, 나를 용서 하시는 하느님을 바라다 보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주님께 나의 삶을 의탁하고 ,  나의 삶울 봉헌할 수 있는 믿음이 자라며  세상 걱정으로부터의 탈출이 세상 뉴스로부터의 탈출,  유튜브로 부터의 탈출도 이루어졌다. 주님의 용서의 비가 내린다.

하늘의 복과 땅의 복 on Heavenly and Earthly Blessings/ 화선지에 물감/ 40*5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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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하늘의 복과 땅의 복에 대해 거의 60 세가 될 때까지 고민하였다. 신앙 생활이 기복 신앙이 될까봐~~~ 열심히 신앙 생활 하였는데 꽝이 될까봐 나에게는 이 두 개가 어떤 연관 관계가 있는지 나로써는 알 수가 없어서 주님께 아무리 어려워도 선뜻 경제적 축복을 구하지를 못했다. 십자가에 매달려 계시는 예수님께 나만 편하자고 도움을 구하는 것 같아 그러면서도 도움은 필요하니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바라본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더욱 더 아닌 것 같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아버지의 소관으로 둘 다 나쁜 것이 아님을 아버지께서 주시는  축복임을..... 우리가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자리에 있을 때  저절로 오는 것이 물질적 축복임을... 아버지께서는  너무나 주고 싶어 하시는 것임을 내가 그릇이 준비 되기를 간절히 바라시며 기다리시는 주님 🌾 묵상 요약: 나는 하늘의 복과 땅의 복에 대해 거의 60세가 되어서야 조금씩 깨닫기 시작했다. 신앙생활이 기복신앙 이 될까 걱정했고, 예수님 앞에서 나만 잘 살고자 하는 기도가 너무 이기적인 것 같아 조심스러웠다. 그러나 결국 깨달은 것은, 하늘의 복도, 땅의 복도 모두 아버지의 축복 이라는 것. 우리가 주님이 원하시는 자리에 설 때, 물질적 축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는 것. 아버지는 우리에게 기꺼이 주고 싶어 하시며, 그릇이 준비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 Reflection on Heavenly and Earthly Blessings Until almost the age of 60, I struggled with the idea of blessings — the blessings of heaven and of earth. I feared my faith would become prosperity-centered, and I hesitated to pray for financ...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Prayer for Provision & Blessing in Uncertain Times /화선지에 물감 /40*5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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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축복으로  집문제와 경제적 축복이 내리기를 기도하였다. 브라질에서 한국으로 오면서  다시 재이민하며  시작해야하는  어려운 막막한 시간에  주님의 도움을 구해본다 🏡 묵상: 짓지 않은 좋은 집과 축복의 손길 “주님의 축복으로 집 문제와 경제적 축복이 내리기를 기도하였다.” 브라질에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길,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막막한 재이민의 여정 속에서 주님의 손길을 구하는 간절한 마음. 짓지 않은 집, 쌓여 있는 금화, 그리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축복은 하느님이 예비하신 은혜의 모습 이다. 주님은 우리가 발을 내딛기 전에도 이미 모든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시는 분이시다. 믿음의 손을 뻗으면, 그분의 축복은 반드시 임한다. ✨ 영어 번역 & 해시태그:🏡 Prayer for Provision & Blessing in Uncertain Times “I prayed for the Lord’s blessing — for provision, a home, and financial stability.” After returning to Korea from Brazil, starting over felt overwhelming. In that uncertain time, I lifted my hands in prayer, trusting that God would provide. The home I didn’t build, the treasures I couldn’t earn on my own — they are signs of His grace and favor . The glittering blessings from above remind me: God prepares all things for His children , even before they know what to ask for. 📌 Hashtags: #DivineBlessing #Fina...